“의대라면 7수라도…” 정시 늘리자 ‘수능 한번 더’

2021-11-16 15:09:58  원문 2021-11-16 04:02  조회수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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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의 대입 지원 경향은 최근 수년간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취업난이 극심해지면서 취업에 유리한 곳에 지원하는 경향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재수, 3수, 그 이상을 해서라도 취업 잘되는 대학, 학과에 가겠다는 것이다. 교육부가 2019년 ‘조국 사태’ 이후 추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중심의 정시 전형 확대는 이런 분위기에 기름을 부었다는 평가다. 공정성을 높인다는 명분의 교육 정책이 수능에 유리한 재수생을 양산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오는 18일 수능을 치르는 대학 4학년생 송서영(22)씨는 이번이 네 번째 수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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