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공부란게 뭐라고 이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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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학문흉내만 좀 내는 그냥 학문을 조금만 빌려와서 만든 말장난같은 교과라는걸 쑤시고 파서 정말 나중에 쓸데도 없는 시험만을 위한 이런 지식이라 하기 아까운것들을 더 잘 알기 위해 사이트가 만들어지고 수천만의 돈이 움직이고 문제를 푸는방법이라는 점점 지식을 아는거랑은 멀어져가는 이런짓을 반복하는데 이게 정녕 교육이라 말할수 있는가? 축구를 해보지 않고 리프팅만 200번 하는거 성공하면 전국에서 축구 1등급으로, 상위 4퍼센트로 쳐주는, 사고력을 요구하도록 문제가 개정되어도 그 사고력은 실제에서 쓰는데 의미가 있을정도의 사고력인가? 그저 문제를 푸는 것인, 지식을 사용해 상황을 해결한다기보단 출제자의 의도까지 파악해가며 출제자의 장난질에서 온힘을써서 빠져나오는짓을 잘하는게 인간이 문제를 맏닥드렸을때 어떤 이득을, 효과를 가져다 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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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치독, 문치독하다보니까 고전, 현대문학도 정리해야하는데...언제해야하지..하는...
ㅠㅠ
ㄹㅇ 실력만으로 되는 시험도 아닌듯
내 가치를 높이기위한.. 그런게 아닐까요? 이 세상의 틀에서..
우리나라는 학구열이 높은 나라가 아니라 출세열이 높은 나라라서 그런가봐요
학력 측정하기 가장 저렴한 방식이기 때문에 포기를 못하죠
전 사실 저희가 배우는거 대부분이 정녕 학력을 쌓는다고 할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만..
다만 실용적인 것만이 중요한 건 아니죠. 수능에서 추구하는 요소들은 분명 본질에서 벗어나는 부분도 있겠지만 사고력이나 문제해결력 등을 어느정도 측정하는 지표가 된다고 봅니다.
수능 물갈이 한 번 해야할 듯
괜찮습니다. 어차피 수능 얼마 못가서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