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아니었다"…기숙사 사라진 여대생, 10시간만에 찾은 곳

2021-11-15 19:14:48  원문 2021-11-15 12:13  조회수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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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엘리베이터에 약 10시간 동안 갇혀있던 여대생이 가족의 실종신고로 경찰에 구조됐다. 당시 여성은 휴대전화도 없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상태로 구조되기만을 기다려야 했다.

지난 14일 경찰에 따르면 안산 소재 한 대학교 기숙사에 거주 중인 여대생 A씨는 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47분까지 기숙사 엘리베이터에 10시간가량 갇혀 있다가 구조됐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43분쯤 마지막으로 모친과 통화한 이후 연락이 끊겼고, A씨의 오빠는 오후 5시42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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