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상 리그 진행 논하면 마치 불순한 의견처럼…” 그래도 용기 냈던 한화, SSG 사장 [엠스플 탐사]
2021-11-15 16:24:15 원문 2021-11-15 14:50 조회수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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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민경삼 대표 “한번 정한 원칙이라고 하면 전쟁이 나든 할 수 있으면 해야 한다” -한화 박찬혁 대표 “규정대로 원칙적으로 강행하는 게 맞다” -“더블헤더는 빼주십시오.” SSG 요청에 말 돌린 총재 “그것은 조금 이따가 얘기하세요.” -“재계 대선배이자 동생이 유력 정치인인 정지택 총재. 그런 사람에게 '할 말은 한다'는 건 솔직히 용기가 필요한 일”
[엠스플뉴스] 사상 초유의 KBO리그 리그 중단 사태는 ‘리그 정상 진행’에 반대한 KBO 정지택 총재와 이에 찬성한 일부 구단의 결정으로 이뤄졌다. 엠스플뉴스는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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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현장에 있던 던 모 사장은 “재계 관점으로 보면 정 총재는 두산중공업 부회장까지 한 대선배다. 그룹사 회장들과도 아는 사이다. 게다가 동생이 유력 정치인이다. 전임 총재가 '팍팍' 밀어주는 실세이기도 하다. 그런 사람에게 '할 말은 한다'는 건 솔직히 매우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가뜩이나 다른 구단에 대해서, 요즘 젊은 사람들이 하는 말로 '뼈 때리는 발언'을 하는 건 더 힘든 일”이라며 “박 대표의 당당한 태도를 보고 속으로 '저게 진짜 한화그룹 스타일'이란 생각이 들었다”이라고 전했다.
-기사내용중 일부 발췌-
애초에 이게 가능한게 박찬혁대표이사의 경우 김승연회장이 아끼는 사람이여서 아무리 정총재가 재계주요인물과 친한하다고 해도 쉽게 건드리기 어려운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