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년부터 기숙학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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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들은 의대 가니까
수준 안맞다고 연락을 안하고
부모들은 자식 직업으로 아직도 학부모회를 유지하면서
서로 만나면서 비교하고
더 이상 못견디겠네요
불효하더라도 의대 붙을때까지 부모 돈 좀 까먹겠습니다
좆같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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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 오오옹오오ㅗ오오오오오ㅗ오오오오ㅗㅇ오ㅗ오오ㅗ오옹오ㅗ옹ㅇ오오오ㅗ오오 기모띠하다

미친....수준 안 맞다고 연락 안 하는 동창이면 없는게 더 나은 동창들임 ㅋㅋ
문제는 동창 부모들끼리는
의대 간 애들 인맥 만들려고 애쓰고
그 의대 간 애들을 부러워하더군요
동창 손절 ,,, 어떻게 모욕을 대놓고하지
한의대랑 의대랑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요? 별로 안 나는 거 아닌가요? ㄷㄷ
전 한의대가 아닙니다
엥 한의대가 왜 아니죠? 뱃지가 가짜인가요?
합격하고 안갔어요
저때는 대부분 한의대 합격해도 안가고 sky 갔습니다
아 2010년대 초중반대군요
???
라떼는이 언제신건가요?
홧팅하세요,,
난 그런 동창은 없는게 인생에 더 낫다 봄
공부 뭐 기껏해야 얼마나 잘한다고ㅋㅋㅋㅋ
공부는 차이가 안나는데
일단 사는 대학 결과가 다르니
태도가 확 바뀌더군요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하군요…동감(그런 동창은 없는게 인생에 더 낫다)
수준 안 맞다고 연락 안 하는건 좀 ㅋㅋㅋ
손절 개꿀이네
말그대로 '동창' 인겁니다. 그냥 같은 학교 나온 인간인거죠. 너무 마음 담아두지 마세요
약간 너무 괴리감이 커서 어떻게 할말이 없네요.. 화이팅
ㄹㅇ 그런 동창 왜만나지? 나중에 의사되어도 본인이 의사라는 것만 보고 만나줄텐데 그런애들을 왜만나는지 몰겠네요
아직도 IMF 이전 구시대적 마인드에서 벗어나지 못한 시대착오적인 부모들과 그 부모들이 만들어놓은 우물 안에서 자기들이 최고인줄아는 자녀들이네요.
세상이 바뀌었으니 그런 시대착오적인 것들에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그렇게 늦게 들어가봤자 장수 의대생이라고 또 돌려깔텐데 굳이 그럴필요가있을까요?
내 인생에 하등 관계없는 그런 사람들 시선때문에 선택하는건 그리 바람직하지않아보이네요
어디로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