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환수에도 영재학교 경기과학고생 의대 진학↑

Question

기사내용 요약2020학년도 졸업생 중 10.3%(13명)가 의학계열 진학 2011년 이후 한해 평균 의대 진학율 8.7%보다 높아

현재 고3 학생 21명(16.7%)도 의대 진학 희망하고 있어 2018학년도 지원액 전액환수 등 조치에도 효과 없어

도교육청 "제재 계속 강화...의대계열 희망 시 입학 말아야"[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이공계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경기과학고 졸업생이 설립 취지와 무관하게 의대에 진학하는 행태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학금 환수, 추천서 미작성 등 의학계열 지원 시 불이익을 가하고 있어도 실질적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14일 김경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6)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경기과학고 의학계열 대학진학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2월(2020학년도) 경기과학고 졸업생 126명 중 13명(10.3%)이 의학계열 대학으로 진학했다. 지원자수는 이보다 더 많은 23명(18.3%)에 달한다.

기도하는 오리비 · Accepted Answer

2020학년도 졸업생 중 10.3%(13명)가 의학계열 진학
2011년 이후 한해 평균 의대 진학율 8.7%보다 높아
현재 고3 학생 21명(16.7%)도 의대 진학 희망하고 있어
2018학년도 지원액 전액환수 등 조치에도 효과 없어
도교육청 "제재 계속 강화...의대계열 희망 시 입학 말아야"

Truejade · Answer

맘에 안들긴 하는데, 뭐 자유국가에서 진학을 실제로 막을수도 없고...

별쏘는건빵 · Answer

장학금 안받고 돈 많이내도 진학율 높은 영재고에서 의대 갈수 있다면 훨씬 이득이지

장학금 환수에도 영재학교 경기과학고생 의대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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