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에 총 쏜 백인 청소년, 울면서 정당방위 주장

2021-11-13 19:21:59  원문 2021-11-12 03:11  조회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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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숨지게 한 리튼하우스 "아무것도 잘못한 것 없어"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에 총을 쏴 2명을 숨지게 한 미국의 10대 백인 청소년이 울면서 정당방위를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州) 커노샤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카일 리튼하우스(18)에 대한 공판에서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리튼하우스의 진술 장면을 보도했다.

리튼하우스는 지난해 8월 커노샤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열리자 백인 자경단원들과 함께 반자동소총을 들고 순찰 활동을 벌이던 중 시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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