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만 장 '기부 천사'?‥마스크 업체 30곳 70억 원 떼먹어

2021-11-13 15:14:50  원문 2021-11-12 20:25  조회수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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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여름 서울시에 마스크 천만 장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통 큰 대표가 있는데요.

경찰, 군부대 등에도 마스크 7천만 장을 기부한다고 홍보를 해서 '기부 천사'로 불리면서, 언론에 보도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 마스크 들을 만든 업체들이 수십억 원의 대금을 받지 못해서, 부도 위기에 몰렸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지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6월 서울의 한 무역회사 대표라는 박 모 씨의 마스크 기부를 환영하는 행사가 서울시청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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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는 오리비 · 834955 · 21/11/13 15:15 · MS 2018

    지난여름 서울시에 마스크 천만 장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통 큰 대표가 있는데요.

    경찰, 군부대 등에도 마스크 7천만 장을 기부한다고 홍보를 해서 '기부 천사'로 불리면서, 언론에 보도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 마스크 들을 만든 업체들이 수십억 원의 대금을 받지 못해서, 부도 위기에 몰렸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