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놀이터 오면 도둑” 입주자대표, 해임 추진에 “홍보돼 좋아”

2021-11-13 15:10:02  원문 2021-11-13 11:50  조회수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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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다른 지역 아이들을 기물 파손으로 경찰에 신고해 논란을 일으킨 입주자대표가 주민들의 대표 해임 추진에 되레 “아파트 홍보가 돼서 좋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영종도의 모 아파트 입주민들은 전날 오후 7시 관리사무소에서 최근 불거진 ‘놀이터 도둑’ 논란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입주민들은 문제를 일으킨 입주자 대표 회장 A 씨의 해임을 위한 절차와 사퇴를 요구하는 현수막 제작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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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는 오리비 · 834955 · 21/11/13 15:1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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