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페이커 찾아라'…SBS 지상파 첫 프로게이머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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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808명 중 100명 선발, 두달간 치열한 경쟁 이홍기·최유정·이인권 공동 MC로 활약 이홍기 "롤더넥스트는 e스포츠의 미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제2의 페이커를 찾아라" SBS가 라이엇게임즈와 손잡고 지상파 최초 프로게이머 오디션을 선보인다.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는 12일 열린 SBS TV '롤 더 넥스트 2021' 제작발표회에서 "e스포츠 미래를 찾는 것"이라며 "이곳에서 '제2의 페이커'가 될 수 있다.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참가자들이 멘토보다 본인 플레이에 의해 더 많은 일들을 벌인다"며 "리얼리티가 있다"고 강조했다.

롤 더 넥스트는 e스포츠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뒤를 잇는 플레이어를 발굴하는 프로게이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808명이 오디션에 지원했으며, 이중 선발한 100명이 두 달간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이 주어진다. 프로게이머 데뷔를 위한 전문 교육 코스도 1개월간 제공한다.

기도하는 오리비 · Accepted Answer

808명 중 100명 선발, 두달간 치열한 경쟁
이홍기·최유정·이인권 공동 MC로 활약
이홍기 "롤더넥스트는 e스포츠의 미래"

배강희 · Answer

나이스게임티비랑 온게임넷에서나 보던게 어느새 공중파 진출

터키쉬 앙고라 · Answer

이거 홍보영상부터 욕 엄청 먹던데

'제2 페이커 찾아라'…SBS 지상파 첫 프로게이머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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