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들이 버틸 수 있었던 건 언어장벽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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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말해 지금껏 국내 대학들이 버틸 수 있었던 건 언어장벽 덕분"
_2016년 서강대학교 총장 인터뷰 중
논리학은 철학과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학부 등에서도 배운다. 살펴보니 후자의 경우 'Language, Proof and Logic'(LPL)을 강의교재로 채택하곤 했다. KOCW에 이 교과서로 진행한 한 학기 대학강의도 (적어도) 두 개가 있다.
그런데 edX에서도 이 교재에 대한 한 학기 분량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심지어x1 교과서 pdf도 무료로 제공한다. 심지어x2 강사는 이 책의 저자들이다. 심지어x3 영어자막도 제공된다. 심지어x4 강의영상과 영어자막을 모두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너무 좋은 세상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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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좋은 세상도 아직 언어장벽 극복에는 이제 막 첫 걸음마를 떼고있을뿐이니...
올해 논리학 나올까요? 해황센세의 감은 어떠신가요
영어 공부하면 배울 수 있는 학문의 깊이 폭이 확 넓어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