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최상위권 변별이 왜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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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우주설님께서 수학 최상위 1000명은 변별이 힘들다라는 뉘앙스의 말씀을 하셨던 거 같은데 자주 언급되는 킬캠2-5라던가 서바 초고난도 회차같이 내도 저 1000명이 안 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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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땜에 20만명 머리를 깰순없잖음
다같이 못 보는 거면 문제 없지 않나... 만점이 없던 시절도 있던데 오히려 그런 식이 더 좋아보이는데
이러면 평가원장 또 사죄해야함요 ㅋㅋㅋ
그럼 19국어마냥 미적 만점 41111로 의대 뚫릴듯...?
순능이 그렇게 나올리가 업쥬 그러면 중상위하위가 다 작살날테니
국어만 어렵게내도 한 200명줄지않을까용
애초에 9평 22만 6평급으로 냈으면 ㄱㅊ했을듯??
1/4 토막 정도 날듯 ㅋㅋ
형님은 이득아니심? ㅋㅋㅋㅋ
1000명 변별한다고 중상위권 이하를 전부 무너뜨릴 순 없으니 ㅜㅜ
그렇게 내면 최상위 빼고 변별이 안 됨
수능이 상위 1프로를 위한 시험이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아는 자료는 결국 만점자 점수와 등급컷밖에 없긴 하지만 과거 수능 초기 만점자가 없던 시절에 문제가 있었음?
표본 수준이 달라졌으니까.
양극화가 심해졌다는 건가요 아니면 반대?
난도와 관계없이 미출제요소가 많으면 전구간에서 변별이 잘 되지만 지금은 최상위권 천 명이 변별될 정도의 문제를 여러개 내면 나머지 구간을 변별할 문제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할듯
다들 자기 등급대만 보고 맨 위만 생각하니까 ㅋㅋㅋ
최상위권 변별하자고 그정도로 내면 밑에 중하위권이 변별이 안됨ㅋㅋ
애당초 평가원은 최상위권 급나누기는 그닥 큰 관심이 없음
90년대처럼 만점자도 없고 80퍼 이상 맞은 사람도 1퍼쯤이고 하던 때는 변별이 안 돼서 지금처럼 바뀐 건가
이렇게 바꾼 이유가 있지 않을까90년대처럼 만점자도 없고 80퍼 이상 맞은 사람도 1퍼 쯤에서 이렇게 바뀌었는데
다 바뀐 이유가 있지 않을까?
그 때는 어렵게 낼 수밖에 없었어요. 수험생 수가 어마무시해서 1컷 80이래도 88 92 위의 숫자 자체가 어마무시 해서 변별을 위해서 어쩔수 없었음/
극상위권이라 잘 모르시나 본데 최상위권 변별이 문제인 건 단순히 난도가 너무 높아서가 아니라 중상위권ㅡ상위권 변별을 못함에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84와 92의 차이는 큰데 시험이 너무 어려워버리면 84였던 친구가 잘 찍어서 92친구 이기는 현상이 너무 잘 일어남...
중상위, 상위를 가르는 1-2등급, 2-3등급 변별이 훠얼씬 중요함. 인원도 더 많고...
19수능 국어가 딱 이 케이스 아님?
최상위권 뚝배기도 깨려고 문제냈는데 결과는 평가원장 사과
국어 84인가? 로 언론은 뚜드려대고 평가원은 고3 고려못했다 난이도 조절 실패했다 뭐 이랬던거 같은데
일단은 평가원은 최상위권 변별에 큰 관심이 없음 걍 지들 꼴리는대로 냄 15수능은 옆 나라 얘기가 아님
그리고 최상위 콘크리트 깨자고 1컷 80이하로 내버리면 더 많은 수의 중상위~중하위권은 찍기 싸움이됨
어차피 변별 되고 상대평가니 상관없지 않냐 주장하려면 객관식 다 없애고 주관식 대폭 늘려야 됨
그냥 15 22 30번만 좀 어렵게 내면됨
21 30번 킬러였을때는 92 88 84였어도 최상위권 변별은 잘만 됐음
1컷70-80점때 나오던 시절은 범위가 넓어서 초고난도 없이도 그게 가능했는데 지금은 범위가 너무 좁아져서 초고난도 없이는 힘듦. 근데 그렇게 초고난도를 섞어버리면 17,18처럼 21번 찍맞하냐 못하냐로 점수가 너무 크게 차이나버리니까 평가원도 여러 생각을 하고 지금처럼 바꿨다 생각함. 수포자 문제도 있고. 그리고 애초에 평가원의 목적이 그렇게까지 최상위의 1000명을 변별할려는건 아니여서
근데 만점자가 1000명 넘어가는 건 좀 아니라고 봄
그렇게 되면 국어가 너무 어려워지고 탐구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둘 다 50인데도 합불이 갈릴 수도 있음
딱 600~700명 정도가 적당한 듯
가형 만점자가 900명인데 올해 통합되서 인원이 두 배가 됐는데 600에서 700명이면;;
만점자 왜 줄었지?
킬캠 2-5는 오히려 상위권 변별이 잘 안 될거임
준킬러만 우다다다 나오는 타임어택형이라 상위권은 오히려 더 좋아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