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협조 아니었으면 어쩔 뻔… 이강철 감독, 진짜 고맙다고 한 이유

2021-11-11 18:53:16  원문 2021-11-11 17:30  조회수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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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1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한화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이강철 kt 감독은 한화 관계자들에게 연신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있었다. 한화 점퍼를 입은 사람만 보면 인사를 하는 이 감독의 얼굴에서는 진심이 묻어났다.

그럴 만도 했다. 곤경에 빠진 kt의 손을 잡은 팀이 바로 한화였기 때문이다.

10월 31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타이브레이커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kt는 이틀을 쉬고 11월 3일부터 훈련에 돌입했다. 6일과 7일까지 수원에서 훈련을 하고, 8일과 9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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