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에이전트 A씨는 왜 롤드컵 현장에 있었나

2021-11-11 17:55:45  원문 2021-11-11 16:48  조회수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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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LCK 스토브리그 시작을 앞두고 ‘자칭’ e스포츠 에이전트들의 탬퍼링 관련 의혹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한 에이전트가 올해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현장까지 간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탬퍼링은 팀에 계약된 선수가 정해진 협상기간 이전에 진행하는 부정적 사전교섭을 말한다.

11일 e스포츠업계에 따르면 에이전트 A씨는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올해 롤드컵 현장에서 목격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장에서 A씨를 본 국내 한 팀 관계자가 이 사실을 LCK 측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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