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실전 연습에 주력하고 틀린 문제 다시 푸세요"

Question

[데일리안 = 김수민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동안 균형 잡힌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마무리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남은 기간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복습에 집중하고 영역별 시험 시간대로 실전처럼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미리 만들어 놓은 오답 노트에 있는 문제들을 다시 보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 당일에는 긴장감과 불안감으로 인해 평소보다 시험 시간이 짧게 느껴지기 때문에 1번 문제부터 순서대로 풀기보다는 쉬운 문제부터 빠르게 풀어나가며 고난도 문항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기침이나 발열 등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시험 당일 출입 절차가 까다로워져 시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대성학원은 "수능 전날에는 짜인 스케줄에 따라 학습하면서 불안감은 달래고 적절한 스트레칭이나 산책 등을 통해 심장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뇌의 활동을 유연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기도하는 오리비 · Accepted Answer

전문가 "수능 당일, 쉬운 문제부터 풀고 고난도 문항 위한 시간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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