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났습니다]①한만위 민사고 교장 “영재교육 못하는데 누가 오겠나…일반고 전환 땐 폐교 위기”

2021-11-11 07:46:13  원문 2021-11-11 05:01  조회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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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위 민족사관고 교장(사진=신하영 기자)[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평등교육과 수월성 교육이 공존해야 국가의 건전한 발전이 가능합니다.”

한만위 민족사관고(민사고) 교장은 10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현 정부의 자사고 폐지 정책에 대해 이같이 우려했다. 현 정부는 2025년을 기해 전국 76곳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를 모두 일반고로 전환할 방침이다. 민사고 역시 2025년부터는 전국단위 자사고의 자격을 잃고 강원도 내에서만 학생을 선발해야 한다. 한 교장은 “일반고로 전환해 강원도 안에서만 학생을 뽑아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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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는 오리비 · 834955 · 21/11/11 07:46 · MS 2018

    “현 정부 교육정책 고교학점제 안착시켰지만 폐교 내몰려”
    “일반고로 바뀌면 강원도 내에서만 학생 선발…존폐 위기”
    “대안교육특성화고 지정 시 존립 가능하지만 교육청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