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가 과연 불국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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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6,9 둘 다 뚝심있게 어렵게 내는 거 보면 그대로 어렵게 낼 것 같고
수학은 킬러는 쉬워졌지만 전반적으로 난이도 이미 상승 + 문과 때문에 6,9평 정도로 나올 거 같은데(사실 내 소망임)
국어로 개난리난 게 아직 3년밖에 안 됐는데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 제발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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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딱 작수정도로만 나왔으며느좋겠다.. 19리턴안돼
또 평가원장 정수리 보나?
19 국어는 지문 한개가 유독 문제였기 때문에 욕을 먹은거니, 다른 과목의 지식을 이용하면 쉽게 맞추고 그게 없으면 매우 난해한 그런류의 지문이야 당연히 피하겠지만, 물9평 영향을 배제한다 하더라도 통합수학 영향으로 인해 국어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변별력을 갖추는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린 상황이니 국어의 난이도 상승은 불가피한듯 보이네요
근데 여러번 겪어봤지만 평가원은 단순 난이도를 높이고 내리는건 가능하나 사실상 미세 조정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습니다
통합 수학의 영향력을 감안하면 국어 1컷이 90 언더는 되야 어느정도 변별력을 가질듯한데 윗분 말대로 작수 국어가 딱이네요 근데 작수가 참 잘 냈던 예라 또 그리 낼수 있을지 의문 ㅋㅋ
진짜 ㄹㅇ 애들 멘탈은 챙기면서 변별을 잘했음 ㄹㅇ 참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