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매달리느니 수능 집중"...고1 성적 안좋으면 아예 자퇴

2021-11-10 18:30:25  원문 2021-11-10 17:38  조회수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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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 서울 서초구 한 고등학교 1학년 김 모 군(17)은 최근 2학기 중간고사를 보고 난 후 자퇴를 고민 중이다. 1학기 내신 4등급에 이어 2학기에는 3등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김 군은 서울 소재 대학을 목표로 공부한다. 등급이 좋지 않은 내신에 매달리느니 아예 수능에 집중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다. 김 군은 “내신 1~2등급이 아니면 입시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서 자퇴를 고민하고 있다”며 “재수 학원에서는 1년 동안 수능 시험 사이클을 2~3번 반복할 수 있다는데 훨씬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10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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