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부터 대학 학비 2배 영어학원 다닌 그들…‘노력’으로 따라갈 수 있나 [능력주의는 얼마나 공정한가(하)]

2021-11-10 06:46:05  원문 2021-11-10 06:02  조회수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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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탄희 의원실 공동기획 능력 격차는 영·유아기부터

서울 용산구에 사는 A씨의 자녀는 영어유치원을 거쳐 외국인학교에 다닌다. A씨는 자녀 학비로만 1년에 3300만원 정도를 쓴다. 4년제 대학 연간 등록금(지난해 1월 기준 674만원)의 5배 수준이다. A씨는 “학비 외에 추가로 드는 돈도 있어 매우 비싸지만 국제바칼로니아(IB) 프로그램을 이수한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라며 “단순히 영어학원을 보내는 것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IB는 국제학위협회(IBO)에서 운영하는 국제 표준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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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는 오리비 · 834955 · 21/11/10 06:47 · MS 2018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탄희 의원실 공동기획
    능력 격차는 영·유아기부터
    ■ 3세부터 가구소득에 따른 격차

    3세부터 아동 집안 경제력 따라
    인지·비인지능력의 격차 존재
    영·유아기 지나면 투자 효과 낮아
    ■ 지역·소득에 따른 분리교육

    유아 대상 영어학원, 강남 집중
    보편 교육에 기반 둔 능력주의
    공정하다고 말하기 어려울 듯
    ■ 기회의 평등? 능력주의의 착시효과

    발달 격차 완화 위한 지원 필요
    영·유아기 공교육의 질을 높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