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우주설 [832394] · MS 2018 · 쪽지

2021-11-09 21:53:05
조회수 13,503

수능 출제 예상 (수학I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450014

개인의 예상입니다.


맹신하지 마시고


가볍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점 문항 위주의 예상입니다.







1. n제곱근의 연산

아래 EBS 문항이 대표적인 예제입니다.




6월 모의평가에 비해 9월 모의평가에서 눈에 띄었던게  

문제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시간을 잡아먹는 문제들의 비중이 늘었다는 점입니다.

(13번 21번)


이렇게 되면 평균적으로 미적선택자보다 확통선택자가 유리합니다.

공통과목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후자가 더 많기 때문이죠.


9평때 확통 1등급 비율이 늘어난 것이 

반수생들의 영향도 있겠지만 이러한 점이 작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확통 1등급 확보를 원하는 자세를 취하는 평가원이라면

수능에서도 이러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을까 생각해서


수학I에서 시간을 많이 뺏을 수 있는 파트를 찾아봤더니

n 제곱근의 연산 이라는 소재가 떠올라서 뽑아 보았습니다.




2. 수열의 나열/추론


21번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소재입니다.

15번에 수열이 출제되지 않을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 한 것과 마찬가지로 

시간을 뻇는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래의 연계교재 문항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답: 383)






시간 있으신 분은 변형 문제도 풀어보시죠. (답: 19)





 3. 지수로그 ㄱㄴㄷ


많은 분들이 싫어하겠지만, 출제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수열은 ㄱㄴㄷ로 내면 점화식 적인 요소가 강해 출제가 힘들고

삼각함수는 15번에 출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서 

ㄱㄴㄷ가 출제된다면 13번 자리에 지수/로그로 출제되리라 예상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자면

지수, 로그함수의 대칭 및 평행이동에 관련된 논제를 예상합니다.

(이건 확실치 않음...)


아래의 자작도 풀어보시면 재밌을겁니다.






4. 사인 코사인법칙 도형활용


아래 두 문항은 약간의 발상을 요구하는 연계교재 문항입니다.

필히 풀어볼 수 있도록 합니다.


실제 수능에서 사인/코사인 법칙 문항이 

고난이도로 출제되리라 예상하진 않습니다.

무난하고, 평이할 것입니다. 


그러나 풀이방향에 따라 소모시간이 크게 차이나는


닮음, 원주각, (pi/2)+세타의 발견 

등의 발상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5. 삼각함수의 그래프


15번 출제 예상소재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삼각함수의 그래프 중에서 뭐가 나올지 예상이 어려운데요.


'만나는 점의 개수' 를 통한 개형추론은 

특히나 접하는 상황이 정답인 상황은

수학II 에서도 출제가 가능하기에 굳이 낼 것 같지는 않고

(접할때가 정답인 상황 OUT!)


주기성/대칭성에 입각한 아름다운 문제의 출제를 예상합니다.

6월 모의평가 15번을 다시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6. 삼각함수의 동경/주기


두 가지를 주의해야 합니다.


1. 오랜만에 봤을 때 얼탈수 있다.


꼭 수능 3일전에 1번은 풀어보세요.




2. 출제 소재가 무궁무진하다.


그래서 두려우면서도 기대되죠.


아래의 두 문항을 풀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7. 정수조건/자연수조건 문항 


부등식 만으로도 답이 나오도록 출제되는 문항입니다.


미지수가 3개인데 식 2개만으로도 답이 나올 수 있음에 유의합니다.


지수/로그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지만


삼각함수, 수열에서도 가능하니... 이건 예상이 힘들군요.






이상입니다.








다음은 미적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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