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대신 키보드로..."北 정찰총국, 악성코드로 대북 전문가 공격"

2021-11-09 13:08:41  원문 2021-11-09 10:49  조회수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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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싱크탱크 워크숍 행사 안내문으로 위장한 북한 추정 해커세력의 사이버 공격이 포착됐다. 배후 세력으로 북한의 정찰총국이 지목됐는데 국내 주요 외교·안보 전문가를 노린 것이라는 분석이다.

통합 보안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9일 이 같은 공격 사례를 공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공격은 실제 한 학술원의 오는 23일 안보전략 심층 토론회 공지를 가장한 메일을 유포한 것으로 지난주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메일에는 행사 세부사항 관련 문서파일이 첨부돼있다.

이스트시큐리티의 시큐리티대응센터(ESRC)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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