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우주설 [832394] · MS 2018 · 쪽지

2021-11-08 19:24:06
조회수 16,802

신빙성 있는 수학 경향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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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먼저 질문하겠습니다.



"수학이 굳이 어려울 필요가 있을까?"


과연?





전년도 까지는 


다수의 학생들이 (가)형-> (나)형으로 이동


표본 수준 상승 -> 변별력 상승필요.


이러한 원리로 


9평 난이도 < 수능난이도 였는데




올해는 글쎄...?


통합수학인데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통합수학에서 변별력 키워보려고


시험지 난이도에 손대면 어떻게 되는지는


10평의 표점 162 사태가 말해줍니다.




수학능력 검정시험이


리얼로 수학시험이 될 순 없으니




전체 난이도는 9평과 유사하거나


아~~주 약간 어렵지 않을것이라 예상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쫄지 마세요.







???: 그러면 최상위권 변별을 어떻게 합니까!!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그게 다~~~ 방법이 있습니다.






최상위권은 변별하면서


평균점수 및 표점은 이쁘게 나오게 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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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식이 어려우면 됩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정답률 20% 이상이 확보되죠.




최상위권 및 상위권 변별이 확실하게 되면서


등급컷 및 표준점수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고정 100점을 제외한 학생들이


올해에 수능 수학에서 주목해야 할 문항은


22번 30번이 아니라


14, 15번

27, 28번 입니다.


이미 6평 14번과

9평 미적 27, 28번에서


평가원은 실험을 마쳤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28번까지 65분만에 풀어야지!


와 같은 전략을 세우시는 븐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렇게 하면 맨탈 나가서 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15번 22번 29번 30번 이라는 인식이


암묵적으로 깔려있는 거니까요.



몇번이 어려울 지 모르고


남들이 바로 떠올리는 27번 문제의 발상이


나에게는 가장 어려운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60분안에 번호 상관없이 25문제를 푼다.'


정도로 수정하는게 좋은 전략입니다.


그래야 비교적 맨탈관리가 편할겁니다.







그리고 올해 강조되고 있는게


'삼각형의 닮음' 이라는 부분인데



국어 치고 쉬는시간에 답 맞춰보지말고



'닮음을 찾자...' 라고 20번정도 외치고




수학 시험지 받자마자 첫쪽에 


'닮음!' 이라고 적고 시작해보는걸 추천합니다.




안 나오면 다행이고


나오면 개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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