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눈물 훔친 캠프 해단식…홍준표 "비리 대선에 참여 안 해"(종합)

Question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유새슬 기자 = 대선 후보를 선출한 국민의힘이 당장 '원팀'이 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 5일 대선 후보 경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석패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연일 선대위 참여를 거부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원팀 선대위' 구성은 사실상 불발됐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홍 의원은 8일 여의도 캠프에서 열린 선거 캠프 해단식에서 "(지난 5일) 전당대회에서 분명히 얘기했다. 비리 대선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홍 의원은 '비리 대선'이라는 표현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물론 같은 당의 윤석열 후보도 강하게 비판했다.

홍 의원은 "제가 곰곰이 생각을 해도 이번 대선에서 지는 사람은 정치 보복이라고 따질 것도 없이 감옥에 가야 될 것"이라며 "대선은 화합과 국민 통합의 장이 돼야 하는데 대선이 끝나고 지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대선이 될지 걱정이 앞서는 대선"이라고 했다.

Toki2 · Accepted Answer

2030 지지자들 "홍준표 파이팅" 연호, 사진 촬영 요청
洪 "1997년 이회창 53%, 한달 뒤 10%대…그게 대선판"

4DERERROR · Answer

홍준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