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미루자" vs "유예 없다"…'코인 과세' 두고 당정 줄다리기

2021-11-08 13:07:37  원문 2021-11-05 06:40  조회수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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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과세 여부가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정부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로 얻은 소득에 대해 소득세를 내년 1월부터 적용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으나, 여당에서는 이를 적어도 1년 이상 유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가상화폐 투자는 2030세대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청년층은 지난해부터 가상화폐 관련 안건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청년층의 표심을 공략해야 하는 여당 입장에서는 이를 완강히 밀어붙일 수밖에 없다는 시각이 있다.

◆내년부터 가상화폐 과세 시행되지만…與 "유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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