퍙퍙 [985926] · MS 2020 · 쪽지

2021-11-08 11:10:42
조회수 456

예비시행 국어 문학 모르는거좀 질문할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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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문제는 왜 2번선지에 한탄하다가가 안되는건가요 (가)지문 8번째 문장에 허황하다랑 구별해야하는건가요?

14번 4번 선지에 장례후에 집안을 챙겼다랑 지문에 가정을 큰며느리에게 맞긴다라는건 내용상 충돌하는 부분 아닌가요?

25번 3번선지에 고운님에 대한 원망은 너무 심층적이지 않나요? 아무리봐도 고운님을 못오게하는 개에게 원망을 표현한다는갓같은데ㅡ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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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보노임마 · 1038524 · 21/11/08 11:21 · MS 2021

    일단 25번 3번 선지는 고운 님을 원망하냐를 판단하는게 아니고 죄없는 개한테 화풀이하는거냐고 묻는거예요..

  • 의대핥기 · 1067282 · 21/11/08 11:48 · MS 2021

    14번 4번: 원래 서모는 첩의 개념으로, 며느리에게 집안을 맡기고 물러나는것이 가정의 지위를 위하는 겁니다. 따라서 물러나면서 집안을 챙기게 되는거죠
    근데 이걸 몰랐다하더라고 5번선지가 확실히 out이라서 맞을수 있으셨을거에요

  • 의대핥기 · 1067282 · 21/11/08 11:50 · MS 2021

    11번 2번: 한탄하는것은 조금 더 부정적인 어감을 가져서, 원통한 일 따위에 한숨쉬며 탄식하는걸 의미합니다.
    저 상황에서는 부정적이지 않으므로 한탄한다는 표현이 맞지 않습니다

  • 띨띨해 · 950767 · 21/11/15 10:41 · MS 2020

    허황됐다를 부질 없다로 판단하면 확실히 부적절함

  • 띨띨해 · 950767 · 21/11/15 10:43 · MS 2020

    25: '~라면, ~이다' 의 형식은 '~라면'을 판단하는 게 아니라 '만약에 ~로 본다면 ~로 해석할 수 있을까?' 로 판단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