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차 아우성인데...요소수 대란, 중국만 쳐다보는 정부

2021-11-07 21:15:24  원문 2021-11-05 03:29  조회수 12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415963

onews-image

품귀 사태로 경유차 운행 차질 소방·구급차 등 공공부문도 비상 업계 “중국이 수출 다시 해줘야”

택배 기사들 “트럭 대신 리어카 끌 판” 발 동동

부산에 사는 60대 김모씨는 차량 계기판에 요소수 경고등이 들어온 뒤로 며칠째 골머리를 앓고 있다. 평소 3배 수준인 10리터(L)당 3만5000원에 겨우 해외에서 직구했지만, 도착까지 2주가 넘게 걸리는 탓에 발이 묶여 버렸다. 김씨는 “화물차주나 겪는 일인 줄 알았는데 당장 내게 닥치니 눈앞이 깜깜하다”고 말했다.

중국발 요소수 품귀 사태가 촉발한 일상의 혼란이 갈수록 커지...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기도하는 오리비 · 834955 · 21/11/07 21:15 · MS 2018

    품귀 사태로 경유차 운행 차질
    소방·구급차 등 공공부문도 비상
    업계 “중국이 수출 다시 해줘야”
    택배 기사들 “트럭 대신 리어카 끌 판” 발 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