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구경하느라 정체에 또 사고‥"가림막 시범운영"

2021-11-07 16:47:18  원문 2021-11-04 20:40  조회수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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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 현장을 보면 나도 모르게 속도를 늦추고 상황을 살피게 되는 경우가 있죠.

이 과정에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2차 사고의 위험도 높은데요. 그래서 아예 사고 현장을 가림막으로 가리는 시범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조성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달 7일, 영동고속도로 이천 나들목 부근.

승용차와 추돌한 대형 화물차가 멈춰 서 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차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강릉 방향 차로에는 곧바로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사고와 관련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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