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서 축구경기 중 팬들 총격…감독 총에 맞아 부상

2021-11-07 16:33:13  원문 2021-11-02 12:51  조회수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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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아르헨티나 3부 리그 축구경기 도중 총격이 발생해 원정팀 감독이 총에 맞는 일이 벌어졌다.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서부 멘도사에서 열린 우라칸 라스 에라스와 페로카릴 오에스테의 축구경기 후반전 중에 관중석에 있던 홈팀 우라칸 팬들 사이에 총격이 벌어졌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지휘하던 페로의 마우리시오 로메로 감독이 팔에 총을 맞아 병원에 실려 갔다. 감독은 위험한 상태는 아니라고 팀은 밝혔다.

현지 언론의 당시 영상에 따르면 경기 도중 총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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