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행동강령에 대해서.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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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행동강령 세우시고
실모로 연습하실텐데
행동강령에
너무 강박적으로 얽매이지는 마세요
막 시간은 몇분컷 해야하고
무슨지문부터 해치우고
한방에 해치우겠다에 집착하다가
이대로 안되면
오히려
망칠수가 있어요
제일 중요한건
유연한 태도
자연스러운 태도입니다
요 마인드가 장착되는순간
효율적으로 행동강령을 적용할수 있어요
당황스러울때
뇌절올때
스무스하게 넘어갈수있는
고런거...ㅎ.ㅎ
내가 계획했던 시간을 넘겼다 해도
그러면 여기서 시간을 좀 더 쓰고
뒷부분에서 빠르게 풀면되지~
이런 마인드로
차분하게 풀어나가세요
현대시 - 고전시가 - 현대소설 - 고전소설
순으로 풀어야지!
했다가 현대시에서 뇌절왔을때
유연하게 아몰랑~ 현대시 넘기고 나중에 다시풀자
머 시간은 많잖아 ㅎ.ㅎ
요렇게
스무스하게....ㅎ.ㅎ
선지판단은 이런 식으로 끊어서 사실관계 먼저 파악하고
지문은 붙여읽고
예시나오면 앞의 개념 붙여읽고
이런거 행동강령으로 정리했는데
순간 막혀서 적용이 안된다
이럴때
어...? 하게 되는건 당연해요
수능장에서
뇌절오는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니
너무 당황하지마시고
잠시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혔다가
다시 적용해보세요 ㅎ.ㅎ
모르겠으면 별표치고 넘기세요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풀면 되니까요
턱턱 걸린다고
ㅈ댓다....망햇네... 이러면서
무지성으로 지문벅벅 선지 벅벅 와리가리하면서 읽지마시고
유연한 태도!!
이것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당
+) 이말을 하게된건
많은 분들이 고정 높은 1등급에 대해서 환상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모든 지문을 무리없이 이해하고
한방에 선지를 지우고
문제풀때 지문으로 돌아가는 일은 없고
이런식으로 완벽한 풀이를 할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적어도 저는 여러분이랑 별 다른바가 없다 생각해요
( 진짜 잘푸시는 국어황분들도 많이 계세요 저는 그에 비하면 허수라...ㅎㅎ)
지문이해가 안되고, 뭔말인지 모르겠고
선지 지워가는데 답이 안나오고 모든 선지가 지워질때 받는 그 충격과
헷갈리는 두 선지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전시가 해석도 안되고
이런 경우도 참 많고
같은 강사에게 배워서
이럴땐 요렇게 풀어야겠다~ 하고
생각해놓은 방법도 비슷할거에요
다만 뇌절왔을때
그 시간을 줄이고
스무스하게 상황을 해결하는 행동이 반복되면서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풀어가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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