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직전 서울 강남고교서 학생 5명 확진…학교·학원 방역비상(종합)

2021-11-06 15:20:56  원문 2021-11-06 14:13  조회수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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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전국 고교 원격수업 전환…17일까지 입시학원 방역 점검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박성진 기자 = 오는 18일로 예정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대부고 학생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수능 직전에 고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이 학교와 인근 대치동 학원가 등에도 방역 비상등이 켜졌다.

6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단대부고에서 전날 처음 확진자가 나온 뒤 총 5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구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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