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체(給食體)에 가려진 요즘 학생들의 진짜 마음

2021-11-06 15:20:06  원문 2021-11-06 13:18  조회수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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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일 시인의 학교詩끌 16] 학생들의 언어생활에 대한 기록 2

'김승일 시인의 학교詩끌'은, 학교가 폭력으로 시끌시끌하다는 뜻, 시(詩)로 학교를 끌어당기거나 끌어준다는 뜻, 결국에는 좋은 의미에서 학교가 시끌시끌했으면 좋겠다는 의미입니다. 이 글이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만들어 나아가려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요즘 학생들이 쓰는 언어를 급식체라고 부른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는데 깜짝 놀랐다. 국어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사전적인 의미를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급식체(給食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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