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러시아 해킹그룹 '다크사이드'에 현상금 118억원 걸어

2021-11-06 07:53:38  원문 2021-11-05 17:57  조회수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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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미국 최대 송유관 가동을 중단시킨 해킹 공격을 감행한 러시아 기반 해커 조직 '다크사이드'에 무려 현상금 118억원이 내걸렸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사이버안보를 다잡기 위해 이들 해커 집단의 뿌리를 뽑겠다고 나선 것이다.

4일(현지시간) 미 CNN방송에 따르면 이날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다크사이드의 고위급 지도부 신원이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 최대 1,000만 달러(약 118억 원)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크사이드와 공모한 이들이 체포되거나 유죄판결을 받을 만한 정도의 정보를 제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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