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찮은 중국 부동산, 헝다 이어 중견업체 ‘위태’

2021-11-06 07:37:44  원문 2021-11-06 06:01  조회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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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개발업체 자자오예(Kaisa)가 투자 상품을 상환하지 못해 홍콩증권거래소에서 일시적으로 퇴출됐다. ‘헝다 사태’로 촉발된 중국 부동산 개발사들의 유동성 위기가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홍콩증권거래소는 5일 자자오예와 자회사 3곳의 주식 거래를 잠정 중단했다. 자자오예는 홍콩에서 카이사 그룹(Kaisa Group)이라는 이름으로 거래된다. 자자오예와 함께 홍콩증권거래소에서 일시적으로 거래되지 않는 자회사는 자자오예메이라이, 자자오예젠캉, 자자오예즈번이다.

홍콩증권거래소는 자자오예와 자회사들에 대한 주식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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