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9일 만에 무너진 '통곡의 벽' 두산…7년 연속 KS 빨간불

2021-11-05 23:20:11  원문 2021-11-05 22:45  조회수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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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2939일 만에 LG 트윈스에 발목을 잡혔다.

두산은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LG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9로 졌다. 두산으로선 1차전 5-1 승리에 이어 2차전까지 2연승을 달려야 플레이오프까지 승산이 있었지만, 2차전 패배로 빨간불이 들어왔다.

두산은 2013년 10월 19일 치른 LG와 플레이오프 3차전 5-4 승리 후 진 적이 없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LG 상대 포스트시즌 5연승을 질주했는데, 무려 2939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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