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우 [988863] · MS 2020 · 쪽지

2021-11-05 21: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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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간씩일하시는어머니가족사진에오려붙인아버지사진대환없고한숨가득한나의좁은집난조용히신발만대충신고뛰쳐나왔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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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마다자꾸비바람이쳐도망치다보면다시집앞에있어나이니포말했잖아내가족내가지켜성공할수만있다면나무릎이라도꿇지뭐어자초한길끝까지가야지엄마당신의청춘을내가갚아줄게하나씩애비없는자식이라욕먹었던양아치그양아치가티비에서랩하지이렇게나이제날아볼께허미안해미안해미안해요마마너무멀리달려왔죠아직기다리나요오어어어미안해미안해암고잉홈이제멋진날이와요비바람이치는거친하늘위로난날아둠두둠칫둠뚜둠둠둠둠칫둠뚜둠둠늦깎이청춘스물의번지수를적어사랑에힘없고비틀대던다리를절어무대끝내고내손엔오만원이주어졌고강서구가양동택시빈이만오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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