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화장실 몰카설치 학교장 검찰에 넘겨져…"성적목적" 인정

2021-11-05 16:22:49  원문 2021-11-05 14:41  조회수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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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훼손된 카메라 메모리칩 복구해 여죄 추가 수사

(안양=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 여교사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적발돼 구속된 학교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등 혐의로 교장 A(57)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최근 안양지역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초등학교 여교사 화장실 내부에 2∼4㎝ 크기의 소형 카메라 한 대를 몰래 설치하고 자신의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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