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급등에 외곽 밀려나자…서울 시내 아이들 소리 사라졌다

2021-11-05 14:51:17  원문 2021-11-05 14:12  조회수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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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아이들 노는 소리를 듣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시내 학령인구(6~21세)가 10년 새 33.5%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급등으로 젊은 부부들이 외곽으로 밀려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5일 종로학원이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학령인구는 2010년 1011만8920명에서 지난해 789만8876명으로 220만명(21.9%) 줄었다.

18세 미만 아동 인구도 2010년 1015만6455명으로 총인구의 20.1%를 차지했지만 지난해에는 771만946명으로 총인구 대비 14.9%로 쪼그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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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는 오리비 · 834955 · 21/11/05 14:51 · MS 2018

    서울 학령 인구 10년 새 33% 급감
    "아이들 소리가 안들린다"

    전체 학령인구는 220만명 줄어
    부동산 폭등으로 젊은 부부 서울 외곽으로 밀려나
    10년 후 대학 절반 이상 문 닫아야

  • 레옹의화분 · 739674 · 21/11/05 14:54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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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가 선택한 정권의 부동산 정책.
    40대를 서울시 외곽으로 내몰다...

    자업자득.

    40대는 각성하고,,,투표 똑바로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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