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작년 이어 올해도…"수능 예비소집 때 교실 못 봐"

Question

기사내용 요약작년에 이어 올해 예비소집도 '고사장 출입금지' 일부 입시계 "백신 맞았는데…책상은 보게 해야"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비소집일에 자신이 시험을 치를 교실을 보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와 달리 95% 넘는 고3 수험생들이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동일한 조치가 취해지는 것이어서, 입시계 일각에선 교육 당국의 대처가 아쉽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교육부에 따르면 수능 전날인 올해 예비소집일도 수험생의 고사장 방문과 관련해 작년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교 건물에 들어가지 못하고, 고사장 바깥의 조감도를 통해 교실 위치를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교육부 대입정책 관계자는 "방역적인 문제도 물론 있지만 사전에 학교 건물 출입을 허용했을 때 모든 수험생의 행동을 일일이 통제할 수 없다"며 감염뿐만 아니라 고사장 보호를 위해 건물 출입을 허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기도하는 오리비 · Accepted Answer

작년에 이어 올해 예비소집도 '고사장 출입금지'
일부 입시계 "백신 맞았는데…책상은 보게 해야"

1/2수생의 당연한 귀결 · Answer

원래 못보지 않았나? ..

군필새내기 · Answer

예비소집일 굳이 갈필요없음

홍 준 표 · Answer

원래 못들어갔던거같은데

최고의 CHEM2 · Answer

2019년에도 출입 못하도록 막았는데... 학교 고2 학생회 애들이 문 잠가놓고 돌려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