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잘 관리한 게 죄냐" 40대 직장인 뿔났다…은행 고신용자 대출 중단 논란

2021-11-04 16:18:18  원문 2021-11-04 11:16  조회수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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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들 "중저신용자에 혜택 더 주자" 신용 820점 초과하면 신규대출 불가 방침 "신용점수, 소득과 비례 관계 아닌데…

신용 좋은 중저소득자 되레 불이익도"

중소기업 연봉 수준의 40대 직장인 김호정(가명) 씨는 직장생활을 시작한 20대 후반부터 신용점수를 꾸준히 관리했다. 사회초년생 때 1000점 만점에 580점 수준이었던 신용점수는 현재 910점(나이스평가정보 기준)에 달한다.

김씨는 신용점수를 볼 때마다 뿌듯하다. 꾸준한 관리 덕에 특히 대출을 받을 때 금리혜택을 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씨는 최근 들어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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