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사먹게 2만 원만.." 22살 청년 간병인의 비극적 살인

2021-11-04 16:17:25  원문 2021-11-03 15:43  조회수 28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357602

onews-image

[박상규 기자]모든 일은 지난 8월 13일 자 온라인판 기사에서 시작됐다. 제목은 독자 시선을 잡아 당겼다.

56세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자 한 가정에 닥친 비극을 다룬 기사. 아버지는 코에 삽입된 호스를 통해 음식물을 섭취했다. 온몸이 거의 마비됐으니 아기처럼 기저귀를 찼다. 폐렴으로 호흡 곤란이 올 수 있어 누군가 곁을 지켜야 했다. 욕창 방지를 위해 두 시간마다 누운 자세도 바꿔줘야 했다.

22세 아들은 아버지 돌보기를 포기하고 사망에 이르게 했다. 그는 존속살인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금세 여러 매체...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