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새끼들” “야”…중·고생 70% “선생님 말에 상처받았다”

2021-11-03 22:40:17  원문 2021-11-03 21:15  조회수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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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3점짜리도 못 푸는 너희들, 멍청한 새끼들.” “네 생각은 쓰레기통에 버려져야 돼.” “너 같은 애들이 사회 나가서 문제 일으키는 거야.” “선생님이 전화 하면 신호음이 두 번 가기 전에 받아야 되는 거다.”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이 3일 학생의날을 맞아 공개한 ‘학교 내 나이 차별적 언어 문화 실태조사’ 결과에 담긴 발언들이다. 해당 실태조사에 따르면 수업 중 교직원에게 하대를 받은 적이 있다는 응답은 70.3%에 달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10월1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 697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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