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 쪽지 남기고 숨진 고교생…험담한 학생 3명 징계(종합)

2021-11-03 22:39:48  원문 2021-11-03 20:43  조회수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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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위, 출석정지·사회봉사 등 조치…경찰, 2명 명예훼손 혐의 송치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박영서 기자 = 올해 7월 강원 양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이 "나 안 괜찮아, 도와줘"라는 쪽지를 남긴 채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돼 열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에서 학생 3명이 출석정지, 사회봉사 등 조치를 받았다.

양구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2차 학폭위를 열고 주위 친구에게 A군에 대한 험담을 퍼뜨린 B군에게 출석정지 10일과 특별교육 10시간 이수를 명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군에게 정신적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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