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변인 “교황 따뜻한 나라 출신” 발언에, 美방송 “아르헨 스키장 있는 거 아나”

2021-11-03 18:43:39  원문 2021-11-03 11:50  조회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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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변인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시기와 관련해 “따뜻한 나라 출신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움직이기 어렵다”고 발언한 데 대해 미국 워싱턴에서 논란이 일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3일 보도했다. 교황의 고향인 아르헨티나 남부는 남극과 가까워 혹한이 찾아오기도 하고, 스키장도 곳곳에 있다는 것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라디오에서 “교황님이 아르헨티나 따뜻한 나라 출신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움직이기 어렵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내년 2월 베이징 올림픽 등을 기점으로 하는 교황의 방북이 사실상 어렵다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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