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593393] · MS 2015 · 쪽지

2021-11-03 14:24:14
조회수 598

진심이 늘 통하는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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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중에 가장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해요. 


매번 요행을 바라거나, 쉬운 공부만 반복한 사람에게는 결국 어쩔 수 없는 좌절을

쉽지 않은 길임에도 끊임없이 필연의 길로 또 시도하고 또 시도하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사람에겐 환희의 결과를.


가져다 주는 것이 수능이라고 믿고 있어요.


물론 다들 주관적인 '노력'을 했음을 내세울테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최선을 다하거나

정말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눈물겹게 영혼을 갈아넣은 사람들이 있지요.

말만 그렇게 하는 사람들말고요.


그게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일꺼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하세요. 이 시험이 끝나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 어떤 미련이란 먼지 한톨 남지않도록.



이제 마지막입니다.

곧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로 저는 올해의 마지막 인사드리려 올게요.


최선을 다하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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