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원에 팔아요" 식량난에 팔려간 아프간 소녀들

2021-11-03 14:17:57  원문 2021-11-03 08:01  조회수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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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집권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는 극심한 식량난에 국제 원조까지 끊기면서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어린 딸을 팔아넘기는 사례까지 급증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흙먼지 날리는 난민촌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 올해 9살인 파르와나가 이렇게 웃으며 친구들과 노는 건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일자리도, 식량도 구하지 못한 아버지가 끝내 자신을 팔아버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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