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지박령 [460352] · MS 2013 · 쪽지

2013-12-07 08:22:23
조회수 24,091

수시 다 떨궈서 멘붕하신 분들 보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32995




수시 막 발표 나기 시작하니까

저한테 "+1수 할까요?ㅜㅜ"

"저 어떠카죠ㅜㅜ" 이런 쪽지 보내시는 분들이

몇몇 계시길래 쓰는 글인데요...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수시 12개 떨궈본 사람이라서 그 기분 잘 아는데^^

지금부터 마음 잘 추스리셔야되요.

멘붕해서 방구석에 처박혀서 울기만 하면 안되요.

여러분들이 지금 해야될 일은 무엇이냐면

바로 원서 영역 공부하는거에요.

수능 아무리 망쳤어도 원서 영역 공부 꼭 하세요.

근데 원서 영역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하면

그거슨 바로 본인이 진짜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는거에요.





자랑은 아닌데 전 제 꿈을 위해서 수능을 세 번씩이나 봤다기보다는

그냥 맹목적으로 조금이라도 더 좋은 대학, 좋은 학과 가려고 삼수한 사람이에요.

어떻게 보면 이렇게 단순히 허영심 때문에 학벌에 대한 욕망 때문에

+1수를 하는게 무조건 무의미하다고만은 볼 수는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1수 고민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1수를 하려는 이유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좀 깊게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어요...진심..

제가 제일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그냥 현역 때 갈 수 있었던 대학 안 갔던거에요...

이런 후회를 하는게 삼수까지 해서 원하던 연고대를 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아마 삼수해서 연고대 붙었어도 이런 후회는 조금이나마 했을거 같아요.

대학 레벨 한 단계라도 올리는 것이 젊은 시절의 1년을 소비하는 것의 가치보다

본인에게 더 값진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오르비는 약간 +1수를 미화하는 경향이 있는데 여기 휩쓸리지 마시구요.

+1수를 하는게 무조건 나쁘다 안좋다 이런 말이 아니라

신중하게 생각하시라는거에요.






그리고 오르비 보면 질문글이 거의 대부분

"이 점수로 어디까지 되요?" 같은거 밖에 없는데

물론 자기 점수로 어디까지 되는지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자기가 대학 가서 배우고 싶은 것이 뭔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해요.

자기 점수를 최대한 안 남기고 높은 대학 가려고 발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학 가서 무엇을 배울지에 대한 고민도 정말 중요해요.

어떤 식당에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식당에 가서 무슨 음식을 먹느냐도 중요한거잖아요.




학과를 정할 때 고민해봐야 할 점은

본인의 적성을 고려하고

좀 더 멀리 내다보고 그 학과의 비전을 생각해보는거에요.

학과서열은 변하기 마련이에요.

어쩌면 대학서열보다 학과서열이 더 쉽게 변하는거 같기도 해요.

지금처럼 의대의 인기가 독보적이지 않을 때도 있었고

사범대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때도 있었죠.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비전 있는 학과들을 나열해보면...




1.융합 학문

학부에서 두 가지 이상의 학문을 배우는건 취업 시장에서 엄청난 경쟁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꼭 학과 자체가 융합 학문이 아니더라도 복전 제도 같은 걸 통해서

두 개의 학문을 배우는 것도 좋구요.

복전에 제한이 없는 서강대 같은 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들도 다 복전 제도 잘 되있는데

자세한 건 어떤 고대생분이 쓰신 이 글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2.어문,어학

전 어문계열 학과들이 사과대 학과들보다 입결이 낮은게 정말 이해가 안되요.

취업이 전부는 아니지만 솔직히 취업에 있어서 둘 다 비상경인건 똑같은데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어문계열 학과가 사과대의 학과들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문계열 학과들 가봤자 외국어 하나도 못한다고 하는데

그건 다 자기 노력하기 나름인거고

그 정도 노력도 안해서 나중에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어문계열 학과들 가면 외국어만 배우는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거에요.

이런거 쓸데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세계화 시대에 이런게 다 경쟁력이 되는거죠.

최근에는 또 어문계열 학과들이 다른 학문들과 결합하는 경향을 보이던데

한양대 중국통상(?)이나 외대 LD, 중국 어쩌구 등등

이런 학과들도 매우 비전 있는 학과라고 생각되요.

그리고 요즘 사람들이 영어 다 잘해서 대학 가서 영어 전공해봤자

아무 메릿 없다고 하는데 전문적으로 영어 배우는거랑

그냥 텝스 같은 인증 시험 점수 높은거랑은 엄청 다른거에요.

근데 갠적으로 저는 스페인어가 외국어 중에 가장 비젼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남미가 아직 개척이 덜 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이거든요.

중국어 같은건 이미 인기 있고..

어쨋든 외국어를 하나라도 잘 할 수 있는건 엄청난 경쟁력입니다.

제가 엄청 후회하는 일 중 하나가

외고 다니면서 제2외국어 공부 열심히 안한거에요.









3.커뮤니케이션학

경제학,경영학,심리학 같은 학문은 한글로 표기하면서

커뮤니케이션학은 '의사소통학'이라고 표기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우리나라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의 입지가 낮아서죠.

근데 거꾸로 생각하면 그만큼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죠.

사실 우리나라 주요 대학들 중에 대학원이 아닌 학부에서

커뮤니케이션학부이나 미디어학부라는 이름으로

신방이나 광홍 등의 학과를 묶어서 모집하는 경우는 있지만

이게 커뮤니케이션학과라고 하기는 좀 부족해요.

커뮤니케이션학에서는 주로 미디어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는

미디어 생태학을 다루는데 이건 대학원 가야지 제대로 배울 수 잇는 걸로...

제가 여기서 말하는 커뮤니케이션학이란

단순히 신방과 같은데 가서 언론고시 보고 그런걸 얘기하는게 아니에요.

미디어에 대한 학문을 말하는거에요.

여기서 미디어란 TV나 신문 같은 것들은 물론이고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모든 미디어를 의미해요.

미디어의 홍수에 살고 있는 지금 이 학문이 더 발전하면 발전했지

후퇴할 일은 절대 없다고 생각해요.








위에 나열한 학과들은 그냥 제 개인적인 취향인거고

무조건적으로 저걸 따르라는 소리가 아니라

저런 식으로 여러분들도 여러분들 나름대로

자신의 적성을 고려해서 자신에게 맞는

비전 있는 학과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해보시라는거에요.

요즘 시간도 많으실텐데^^

특정 학과에서 무엇을 배우는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으시면 학과 홈페이지 들어가보셔도 되고

더 좋은건 재학생분들한테 직접 물어보시는 거에요.

오르비에 잉여로운 대학생분들 몇 분 있으니까^^

자기 적성이 무엇인지 고민되시는 분들은

여기 들어가서 적성 검사 해보세요.

뭐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거 많이 해보셨겠지만

무료니까...ㅎㅎㅎ






또한 위에서 말했듯이

+1수 결심하실 때는 신중하게 선택하시구요...








아 그리고 이 글을 다른 분들도 많이 보실 수 있도록

싸게싸게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화번호부 · 444735 · 13/12/07 08:27 · MS 2013

    두가지해당되네요 외대포르투갈 복전하려고하는데

  • 봄봄봄♥ · 444160 · 13/12/07 08:37 · MS 2013

    정말좋은글이에요 감사합니다 마음추스리고 정시원서쓸때 많은도움될것같아요

  • 이제부터뻥튀기안먹어 · 448180 · 13/12/07 08:49

    역시 지박령님은 이런글때문에 미워할수 없다긔

  • coreljh · 460993 · 13/12/07 09:09 · MS 2013

    진짜 감사합니다 !!!
    도움 많이 됐어요 !

  • 오르비강퇴 · 449439 · 13/12/07 09:09 · MS 2013

    격공..자기진로와맞는과가젤중요한거같아요..전어문과는아니지만스페인어배우고있어요ㅋㅋ중국어도배웠고ㅎㅎ이런도움되는글보러오르비와요 좋은글감사요

  • 노력하라 · 412598 · 13/12/07 09:14

    와...긔긔 하시면 진짜 꽂아버리고싶다했는데 님 이런글은 추천꽂아버리고 싶네요...

  • 윤수험생 · 452302 · 13/12/07 12:40 · MS 2013

    꽂아버리고ㅋㅋㅋㅋ 공감가요ㅋㅋㅋㅋ

  • 보르 · 346903 · 13/12/07 15:02 · MS 2010

    ㅋㅋㅋㅋㅋ

  • 정공행마 · 475590 · 13/12/07 09:20 · MS 2013

    좋아요...

  • 반수생510 · 369406 · 13/12/07 09:22

    대학생인데.. 제가해주고싶은말을 그대로하셨어요 ㅋㅋㅋ 특히 어문계열얘기 완전공감

  • 싱하치즈 · 431893 · 13/12/07 09:24 · MS 2018

    동감해요..

    맹목적으로 대학 급간 높히려고, 스스로가 특정대학에 가야한다는 의무심에 하는 +1하는 수험생은 수험생활하는 동안 너무 힘들겁니다. 저도 또한 삼수를 했지만 힘들 때마다 저를 버티게 만들어 주었던 것은 대학 이름이 아니라 학과였던 것 같습니다.
    '내가 왜 이 개고생을 하고 있지? ' 에 대한 대답이 되어 주었거든요.
    대학 이름 올리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그런데 스스로 '왜 대학 급간을 높이는게 필요할까?' 를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목적의식없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대학 급간 올리려고 +1하는건 정말 비추해요 ㅠㅠ 그 시간에 대학에서 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ㅠㅠ

    여유로운 이 시기에 인생전체를 고민하고 조망하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1수하게 되면 그게 엄청난 힘이 되어주거든요

    지박령님 좋은글써주셨네요 ㅎㅎ 이번에 저도 정시입시 전에 스스로 고민 많이 해봐야겠네용 추천박고갑니다

  • 보르 · 346903 · 13/12/07 11:31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twomoons · 440829 · 13/12/07 09:45 · MS 2017

    와..지박령님 이런분이셨구나...제거 오르비 초보라 지박령님 이런글 첨봤어요..정말 도움되는 글이네요.친구도 보라고 해야겠어요

  • 게크로맨서 · 467420 · 13/12/07 09:53 · MS 2013

    싸게싸게... 왠지 익숙한 단어다...

  • 에프엔피 · 479328 · 13/12/07 10:19 · MS 2013

    어떤 식당을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거기가서 뭘 시켜먹느냐도 중요,,, 정말로 중요

  • 기억되는삶으로 · 400176 · 13/12/07 10:23 · MS 2012

    멋진글이네요.앞으로도이런글 올려주세요ㅎ좋잖아요ㅎㅎ

  • 모르비지박령 · 341118 · 13/12/07 10:27 · MS 2010

    박령이형 진짜 멋진글!!

  • 아스널리즘 · 478666 · 13/12/07 10:28 · MS 2013

    인문학이 정말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대기업대기업 온통 대기업타령이니..

  • 연세바라기 · 415934 · 13/12/07 10:29 · MS 2012

    진심 공감합니다 저도 지금부터 제가 뭘 하고 싶은지 찾아 보려고요

  • Class · 474745 · 13/12/07 10:44

    남밍아웃 이전의 지박령으로 돌아간느낌이네

  • David Cho · 406257 · 13/12/07 11:06 · MS 2012

    이럴 때 보면 천사 ㅎㅎ

  • 국사만폐인 · 402380 · 13/12/07 11:15 · MS 2012

    님때문에 서어서문 폭발나면 ㅠㅠ

  • 보르 · 346903 · 13/12/07 11:16 · MS 2010

    지박령님 글이라고요.....?

  • 논술우선선발 · 382671 · 13/12/07 11:16 · MS 2011

    갑자기 예전으로 돌아간......ㅋㅋ 지박령님

  • 멈춘시계 · 342948 · 13/12/07 11:29 · MS 2010

    오 이번 건은 괜찮네요

  • 비캉스탈진 · 458354 · 13/12/07 11:42 · MS 2013

    박령이형 사랑한다긔 ㅠㅠ

  • 아들바보아지매 · 478759 · 13/12/07 11:44 · MS 2013

    공감백배~~

  • 정시는싫은데 · 436443 · 13/12/07 12:04 · MS 2012

    반수한사람으로서 격하게 공감 ㅠ
    학교만큼 과도 중요해요 진짜 잘선택하시길!!!!!

  • breakthrough · 410414 · 13/12/07 12:30

    맞아요 재수땐 현역때 떨군 대학에 대한 갈망으로 버텼는데, 삼수 때는 더이상 그게 제 원동력이 되어주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막판에 풀리게 된 것 같네요. 그래서 6, 9평보다 점수가 다소 낮아진 것도 사실이고.

    진짜 자기가 왜, 어떤 이유로 개고생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정확히 정립을 해놓는 것이+1수 성공의 핵심인 듯.

  • 카모라네시 · 476999 · 13/12/07 12:58

    가끔씩 쓸만한 글도 쓰시네요

  • kai-aakmann · 345437 · 13/12/07 13:02

    지박령님 두얼굴의 싸나이ㅎㅎ

  • VT_솔로깡 · 330158 · 13/12/07 13:13

    오르비 야누스로 닉을 바꾸시는게 어떠하련지요.

  • 엽아 사랑해♥ · 460959 · 13/12/07 13:21 · MS 2013

    님.. 진짜 어그로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런거 멋지네요ㅠㅠ

  • 레모닝94 · 392075 · 13/12/07 13:22

    좋은글 감사합니다

  • 오르비지박렴 · 333415 · 13/12/07 14:01 · MS 2010

  • 의적풀 · 436053 · 13/12/07 15:01 · MS 2017

    박령이 형 졸귀ㅣ엽긔

  • 물벼락 · 444633 · 13/12/07 15:05 · MS 2013

    감사합니다ㅠㅠ..정말딱 갈길을 제시해주시네요ㅠㅠ..

  • justzest · 390159 · 13/12/07 16:35 · MS 2011

    지박령 밀당 클라스;;

  • 더블케이 · 340906 · 13/12/07 16:44 · MS 2010

    밀당ㅋㅋㅋㄲㅋㅋㅋㄲㅋㅋㅋㄲㅋㅋㅋㄲㅋㅋㅋㄲㅋㅋㅋㄲㅋㅋㅋㄲㅋㅋㅋ

  • 퍼스트스트링 · 422035 · 13/12/07 17:10 · MS 2012

    옛날부터 글봐왔는데 말 설득력있게 잘하시는듯

  • High-Flyer · 442108 · 13/12/07 17:27

    굿

  • 송아키 · 406914 · 13/12/07 19:21 · MS 2012

    진짜 공감합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 샤대아이원츄 · 461297 · 13/12/07 22:01 · MS 2013

    유망학과에 커뮤가 있군요 ㅎㅎ!
    재학생인거 티내시넹ㅋㅋ
    좋은글은 ㅊㅊ

  • rhdrn12 · 408777 · 13/12/07 22:21 · MS 2012

    불어전망은 어떤가요? 불어관룐학과생각중이에요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07 22:24 · MS 2013

    불어는 예술이나 문화 관련된 일에 종사하실꺼면
    아주 좋을거에요^^

  • tosilpup · 404230 · 13/12/07 22:32 · MS 2012

    타고난 다대일 전문 파이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글 하나로 인식이확 바뀜

  • 인생은그렇게흘러 · 445537 · 13/12/07 22:52 · MS 2013

    이글같은 내용을 작년에봤으면 나름 신중하게 삼수를결정했을텐데............
    정말 위에 부분 공감합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끝나니까 비로소 진심으로 깨닫게되는군요....정말 맹목적인 학벌지향 삼수였어요...아직도 전 제가 뭘 위해서 했는지 가물가물할정도로.....정말 그 점이 후회되네요...
    그만울고 정신차려야것어요..허허

  • 맛있는주먹밥 · 418764 · 13/12/08 00:00 · MS 2012

    글 좋네요 잘 읽었는데 한양대 중국통상이요? 지금 한양대 재학생으로 말씀드리자면 오르비지박령님 언급해주신 중국통상은 국제학부 "석사" 과정입니다.오인하실까봐 잡아드립니다.

  • 오르비강퇴 · 449439 · 13/12/08 04:08 · MS 2013

    이번에 한경붙은 예비새내기인데요ㅜㅜ
    선배님...혹시 중국경제통상학과에 대해서 좀만 자세히 알려주실수있으세요? 쪽지로라도부탁드립니다 아님제글쓴거보고 댓글좀달아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 맛있는주먹밥 · 418764 · 13/12/08 15:46 · MS 2012

    아이고 지금봤네여ㅜ 쪽지드릴게요~

  • 맛있는주먹밥 · 418764 · 13/12/08 16:28 · MS 2012

    학사에 아예 없다는 것이 아니라, 아예 그 전공으로 입학 하는 것은 석사에서는 가능하고, 학사에서는 "융합 전공"으로 해야 가능 하다는 말입니다(첨부터 중국경제통상은 안된다는 말임).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표적인 융합전공 목록

    중국경제통상전공

    STS(과학기술학)전공

    공공수행인문학전공

    미디어문화전공

    영어커뮤니케이션전공

    중국어커뮤니케이션전공

    통상한국어커뮤니케이션전공

    글로벌비즈니스문화전공(영어전용)

  • 보르 · 346903 · 13/12/08 01:12 · MS 2010

    저 지박령님 큐레이터면 미술학과를 제외하고 문과대학에서 어떤 과가 좋을까요 영문학과가 제일 낫나요?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08 08:51 · MS 2013

    저도 잘은 모르지만 큐레이터는 학부보다
    대학원에서 미학 전공해야된다고 알고 있음.
    도슨트 같은건 전공자 아니라 일반인도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 미네마인 · 253168 · 13/12/08 03:43 · MS 2008

    무조건 경영/경제로 가세요. 그리고 복수전공 꼭 하시구..

    문과는 이게 정답입니다. 그리고 사회과학보다 어문계열이 그나마 낫다에는 조금 동감하나

    취업 시장에서 어문계열 개털리는 중입니다. 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 다들 했지만 매우 어렵습니다.

    어학은 대학에서 배우는 것보다 그 나라에 살거나 학원에서 배우는 게 더 많이 배움ㅋㅋ이게 현실!!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08 08:58 · MS 2013

    중앙대 훌리님 이런 글까지 와서
    이렇게 깐죽대고 싶으세요?^^
    중앙대는 그렇게 상경계에만 투자하는데
    입결이랑 취업률이 왜 그 모양이에요?ㅜㅜ
    님말대로면 상경계면 무조건 어문보다
    취업 잘해야되는거 아닌가요?ㅜㅜ
    근데 중앙대 상경분들 보니까 다른 학교 어문분들보다
    취업 못하시던데...ㄷㄷㄷ
    이거 왜 그런거에요?ㅜㅜ
    제발 제가 이런 식으로
    중앙대 까내리지않도록 해주세요...
    부탁 드림^^;;;

  • 미네마인 · 253168 · 13/12/10 23:14 · MS 2008

    오히려 님이야 말로 깐죽거리시네요.

    님의 글의 취지도 알고 비판하고자 하는 것도 아닙니다.
    현재 취업 준비를 했고 나름 괜찮은 대기업에 취업을 하면서
    제가 들은 생각과 주위 친구들의 경험을 토대로 말을 한거거든요

    중앙대 상경이 구체적으로 어떤 학교의 어문보다 취업을
    못하는 지 알고 싶네요 ㅎㅎ

    깔게 있으면 까셔야겠죠. 하지만 님이야 말로
    옅은 지식을 가지고 혹은 자기만이 절대적이라는 생각은
    버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10 23:16 · MS 2013

    역시 중앙대생 맞으시네ㄷㄷㄷ
    윗라인 대학까지 올라올 필요도 없고
    중앙경은 외대영어에서 정리됨^^

  • 미네마인 · 253168 · 13/12/10 23:24 · MS 2008

    참 안타깝네요.
    구체적인 데이터가 있나요?
    중앙경과 외영의 학과별 취업률을 글쓴분께서 알고계신지

    이런 식의 조언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ㅎ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10 23:29 · MS 2013

    일단 단순히 취업률 자체도 외영이 훨씬 높은데
    이건 그냥 취업률 자체만 높을수 있는거니까 제처두고
    외대에서 공개한 졸업생들 취업현황 낱낱이
    공개한거 보니까 ㅎㄷㄷ하던데요^^
    중앙대는 이런거 왜 공개 안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중앙대는 그런거 자체를
    공개한 자료가 없어서
    취업의 질에 대한 정확한 비교는 힘들겠지만
    외국어를 경쟁력으로 삼아
    취업하는 외영이랑 그냥 상경계일뿐인
    중앙경의 취업 중 상식적으로 어느곳의
    취업의 질이 높을지는 뻔하죠^^
    제발 제가 중앙대 까게 만들지 말아주세요ㅜㅜ

  • 미네마인 · 253168 · 13/12/10 23:34 · MS 2008

    덧붙여서 이글을 보실 수도 있는
    수험생들에게 말을 전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마지막 학기를 다녔고
    오르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오랜만에 이 곳을 들렸습니다.

    현재 3곳의 대기업에 최종 합격을 했고
    이 중에서 S전자에 들어 갈 예정입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소위 스카이(이 중에서 KY. S는 많이 못보았음)
    친구들이 취업 시장에 예전보다 많이 뛰어들며
    이들 역시 취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어문계열 친구들 이 중에서도
    상경 계열과 관련이 없는 사람들일 수록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았습니다.

    KY가 이런데 그보다 아래 취업을 받는
    사람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미래에 혹은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확고한 방향성이 없는 경우 상경계열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비 상경계열의 경우
    생각하는 사고나 대학 활동이 기업의 성향과
    매우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에요

    이는 비단 제 생각만이 아니고
    네이버 취업 카페인 '독취사'나 '닥치고취업' 등에서
    한 두시간만 검색하시면 분위기가 느껴질겁니다.

    만약 상경계열을 지원하기에 점수가 부족하다면
    무조건 학점관리를 잘해서 복전은 꼭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일부 보수적인 기업의 경우
    원서 지원 시 학과 제한을 두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며
    이를 수용하는 것은 혹여 이 글을 보실 분의 선택이지만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미네마인 · 253168 · 13/12/10 23:34 · MS 2008

    덧붙여서 이글을 보실 수도 있는
    수험생들에게 말을 전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마지막 학기를 다녔고
    오르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오랜만에 이 곳을 들렸습니다.

    현재 3곳의 대기업에 최종 합격을 했고
    이 중에서 S전자에 들어 갈 예정입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소위 스카이(이 중에서 KY. S는 많이 못보았음)
    친구들이 취업 시장에 예전보다 많이 뛰어들며
    이들 역시 취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어문계열 친구들 이 중에서도
    상경 계열과 관련이 없는 사람들일 수록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았습니다.

    KY가 이런데 그보다 아래 취업을 받는
    사람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미래에 혹은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확고한 방향성이 없는 경우 상경계열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비 상경계열의 경우
    생각하는 사고나 대학 활동이 기업의 성향과
    매우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에요

    이는 비단 제 생각만이 아니고
    네이버 취업 카페인 '독취사'나 '닥치고취업' 등에서
    한 두시간만 검색하시면 분위기가 느껴질겁니다.

    만약 상경계열을 지원하기에 점수가 부족하다면
    무조건 학점관리를 잘해서 복전은 꼭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일부 보수적인 기업의 경우
    원서 지원 시 학과 제한을 두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며
    이를 수용하는 것은 혹여 이 글을 보실 분의 선택이지만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미네마인 · 253168 · 13/12/10 23:34 · MS 2008

    덧붙여서 이글을 보실 수도 있는
    수험생들에게 말을 전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마지막 학기를 다녔고
    오르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오랜만에 이 곳을 들렸습니다.

    현재 3곳의 대기업에 최종 합격을 했고
    이 중에서 S전자에 들어 갈 예정입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소위 스카이(이 중에서 KY. S는 많이 못보았음)
    친구들이 취업 시장에 예전보다 많이 뛰어들며
    이들 역시 취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어문계열 친구들 이 중에서도
    상경 계열과 관련이 없는 사람들일 수록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았습니다.

    KY가 이런데 그보다 아래 취업을 받는
    사람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미래에 혹은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확고한 방향성이 없는 경우 상경계열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비 상경계열의 경우
    생각하는 사고나 대학 활동이 기업의 성향과
    매우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에요

    이는 비단 제 생각만이 아니고
    네이버 취업 카페인 '독취사'나 '닥치고취업' 등에서
    한 두시간만 검색하시면 분위기가 느껴질겁니다.

    만약 상경계열을 지원하기에 점수가 부족하다면
    무조건 학점관리를 잘해서 복전은 꼭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일부 보수적인 기업의 경우
    원서 지원 시 학과 제한을 두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며
    이를 수용하는 것은 혹여 이 글을 보실 분의 선택이지만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미네마인 · 253168 · 13/12/10 23:34 · MS 2008

    덧붙여서 이글을 보실 수도 있는
    수험생들에게 말을 전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마지막 학기를 다녔고
    오르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오랜만에 이 곳을 들렸습니다.

    현재 3곳의 대기업에 최종 합격을 했고
    이 중에서 S전자에 들어 갈 예정입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소위 스카이(이 중에서 KY. S는 많이 못보았음)
    친구들이 취업 시장에 예전보다 많이 뛰어들며
    이들 역시 취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어문계열 친구들 이 중에서도
    상경 계열과 관련이 없는 사람들일 수록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았습니다.

    KY가 이런데 그보다 아래 취업을 받는
    사람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미래에 혹은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확고한 방향성이 없는 경우 상경계열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비 상경계열의 경우
    생각하는 사고나 대학 활동이 기업의 성향과
    매우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에요

    이는 비단 제 생각만이 아니고
    네이버 취업 카페인 '독취사'나 '닥치고취업' 등에서
    한 두시간만 검색하시면 분위기가 느껴질겁니다.

    만약 상경계열을 지원하기에 점수가 부족하다면
    무조건 학점관리를 잘해서 복전은 꼭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일부 보수적인 기업의 경우
    원서 지원 시 학과 제한을 두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며
    이를 수용하는 것은 혹여 이 글을 보실 분의 선택이지만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10 23:38 · MS 2013

    상경계가 취업에서 유리하다는 건
    취업할 때 상경계 졸업생만 지원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의미에요.
    안 그래도 문돌이들 취업의 문 좁은데
    그런거 자체가 어떻게보면 큰 거긴 한데
    결정적인건 아니죠.
    님말도 완전히 틀린건 아닌데
    어문은 취업 못하고 학교에서
    배우는거 아무것도 안배운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서 자꾸 헛소리하시는게
    님 수준 인증하시는거죠^^
    님같은 분이 좋은 곳 취업하신거보면
    요즘 취업하는게 그닥 빡센거같지는 않네요^^

  • 미네마인 · 253168 · 13/12/10 23:39 · MS 2008

    단순 취업률과 관련하여
    학과별 취업률에 대한 url 주소나 자료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

    그리고 외대에서 공개한 졸업생들 현황도
    여쭈어 볼 수 있을까요?
    저 또한 외대가 좋은 대학이라는 것에는 동감하며
    얼마나 좋은 곳을 갔는 지 궁금하네요!!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10 23:42 · MS 2013

    아마 외대점공 들어가시면
    졸업생 취업현황 개인별로 공개된거
    보실수 있으실거에요^^
    그리고 단순취업률 비교는
    네이버에만 처도
    중앙대가 외대한테
    처발리는거 수십개 뜰테니까
    찾기 쉬우실거에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미네마인 · 253168 · 13/12/10 23:43 · MS 2008

    제가 님 말따나 수준이 낮아서
    찾을 수가 없겠는데요

    외대 영어과 만의 취업률은...

    수준 높으시고 또 잘 아시는
    오르비지박령님께서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 미네마인 · 253168 · 13/12/10 23:48 · MS 2008

    또한 비약이 조금 심하시네요.

    '개털린다'는 저의 표현이
    거슬릴 수 있고 마음이 상하셨으면 미안합니다.
    하지만 이는 저의 생각이라기 보다는
    일반적인 취업준비생들의 시선입니다.

    지금 취업 카페나, 주위 취준생에게 물어보세요.
    단순히 지원할 수 있는 스펙트럼을 떠나서
    서류 합격률 자체가 체감적으로 많이 달랐습니다.

    어문계열 그 자체를 무시하기 보다는
    다른 방식을 통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다
    생각하며, 실제로 중국어를 학습하고
    또 그 곳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입장에서
    들었던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님의 생각도 개인적인 차원이고
    저 또한 저의 경험과 지난 대학생활을 반추한
    결론입니다. 생각의 차이는 분명 있을 수 있고
    이를 인정하겠지만

    저나 저의 모교를 일방적으로 비난ㅋㅋ하시기보다
    이 글과 댓글을 본 수험생의 선택에 맞기는 것이
    더욱 맞을 것 같습니다.

    여기 오신 분들 똑똑한 분들이지 않나요?
    그럼 댓글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더 열심히 활동 부탁드립니다 :)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10 23:51 · MS 2013

    내가 남의 학교 취업자료까지 올려줬는데ㅜㅜ
    할 말 없으니까 망상댓글 싸지르고
    도망 가는거 보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역시 명불허전 중퀴ㄷㄷㄷ
    중퀴분들 맨날 하는 말
    "내가 겪어봐서 아는데~"
    ㄷㄷㄷㄷㄷ

  • 미네마인 · 253168 · 13/12/10 23:53 · MS 2008

    또 여기에 댓글 달면
    간다고 했는데 여기 또 댓글 다는거 보소...
    라고 하시겠죠?

    취업률 그 자체에 대해서 조사하는 건
    상당히 어리석은 것이지만
    작년에 중앙대 경영의 경우 66%로
    올려주셨던 63%의 외대 영어보다 더
    취업률이 높은데...

    그럼 님 기준에는 중앙경>외영 인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90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10 23:56 · MS 2013

    전 취업률이 전부라고 한 적 없는데요?
    그럼 외대 태국어 취업률 80퍼인데
    중앙경은 외대 태국어한테 압살이네요ㅋㅋㅋ
    그리고 외대 영어 대학원진학률이나
    좀 보고 오시지^^;;;
    님 말대로라면 어문이 취업하는게
    그렇게 힘들다면서
    경영한테 취업률 개발려야되는거
    아니에요?ㅜㅜ
    근데 왜 3프로 밖에 차이 안나지...
    취업의 질도 공개된 자료 보니까
    나쁘지 않은거같은데ㅜㅜ
    또 할 말 없어지셔서 경험드립 치실껀가ㅜ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중퀴님 부들부들ㄷㄷㄷㄷㄷ

  • 미네마인 · 253168 · 13/12/11 00:00 · MS 2008

    일단 단순히 취업률 자체도 외영이 훨씬 높은데
    라고...본인이 먼저 말하지 않으셨나요??

    하나만 하세요
    취업률 그 자체로 보실건지
    (그 정도로 멍청한 사람은 아니신 것 같고요)

    아니면 그 진출 현황이나 학생 수 등을
    함께 고려하든지요..

    왜 외대 영어와 중앙대 경영과의 비교에서
    갑자기 외대 태국어 과가 나오죠?ㅋㅋ

    그러면 외대 태국어>>고경인가요?

    갑자기 학부에서 대학원 이야기는 왜 나오나요;;
    이해가 잘 가지 않네요.

    저는 이만 가겠습니다.
    평가는 수험생분들이 하시겠죠.
    수고하세요.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11 00:04 · MS 2013

    자꾸 가신다면서 왜 안 가세요?ㅜㅜ
    그냥 가지마세요~
    전 상식적으로
    외영이 중앙경보다 취업 잘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외영이 취업률이 3퍼 낮았네요ㅜㅜ죄송ㅜㅜ
    근데 어문이 그렇게 취업이 어렵다는데
    외대영어보다 취업률 3퍼 높은
    중앙경 나오셔서 정말 자랑스러우실듯^^
    그리고 제가 언제 외대 태국어가 고경이나 중앙경보다
    좋다고 했나요?ㄷㄷㄷ
    님 논리가 그렇다는거지ㄷㄷㄷ
    중퀴님 흥분하셔서 정줄 놓으셨나ㄷㄷㄷ
    부들부들

  • Sein-in-der-Welt · 349012 · 13/12/09 07:57 · MS 2010

    이렇게 좋은 말 해놓고 메뉴도 무시한채로 어디어디 식당으로 가야한다고 하심 안 돼요! 아시죠?ㅋ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09 08:00 · MS 2013

    전 메뉴 무시한채로 어디 식당으로 가라고 한 적 없음^^
    성훌님 정신이 오락가락하시나

  • Sein-in-der-Welt · 349012 · 13/12/09 08:06 · MS 2010

    에구구.....참 고약하시네.
    제가 성훌인 근거는요?
    함부로 말을 하는 게 아닌데.....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09 08:11 · MS 2013

    평소에는 오르비 오지도 않다가
    원서철만 되면 귀신같이 나타나셔서
    대학선택관련글마다 성대한테
    유리한 프레임만 들이밀면서 성대 추천하고
    싸돌아다니는게 성훌이 아니면 뭐임?^^;;;
    그리고 저 한두번 겪어본것도 아니시면서
    새삼스럽게 왜 저보고 자꾸 고약하다고 하세요..?

  • Sein-in-der-Welt · 349012 · 13/12/09 08:37 · MS 2010

    글을 어떤 내용으로 올리느냐가 문제이지 입시철에만 오는 것이 성훌의 조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성대가 좋아서 성대 하나에만 원서를 낸 학생으로서 성대에 대해서 거짓 없이 성대의 장점을 말하는 것이 훌리 입니까?

    왜 고약하다고 하냐구요?
    저를 근거 없이 성훌이라고 하니까 고약하다고 하는 겁니다.

    저는 성대생으로 가능한한 성대를 추천하지만 무턱대고 아무 근거도 없이 무조건 성대가 좋다고 한 적은 없고 오지랖 넓게 아무 데서나 성대를 홍보하지도 않습니다. 특히 타대학을 깎아내리지는 더욱 하지를 않습니다.

    저를 훌리라고 욕보이려면 제가 한 말에 근거해서 해주기를 바랍니다.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09 08:43 · MS 2013

    지금 님이 어떤 내용으로 올리느냐도 문제 삼고
    있는건데 또 말씀 이상하게 하시네^^
    지금 밖이니까 나중에 집에 가서
    시간 나면 님이 왜 성훌인지 정리해서
    올려드릴게요^^
    그 동안 본인 스스로도 떳떳하지 못한 댓글 있으면
    자삭해놓으세요^^

  • Sein-in-der-Welt · 349012 · 13/12/09 08:49 · MS 2010

    그러셈요.ㅋㅋ
    저도 이번 기회에 님의 훌리에 대한 정의를 통해서 훌리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찌질하게 자삭하지는 않습니다.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09 08:51 · MS 2013

    아 진짜 개웃기네ㅋㅋㅋㅋㅋ

  • Sein-in-der-Welt · 349012 · 13/12/09 09:06 · MS 2010

    아 진짜 소웃기네 ㅋㅋㅋㅋㅋ

    그 비아냥 거리는 말투는 어디서 왔을지......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09 09:51 · MS 2013

    아 말웃겨ㅋㅋㅋㅋㅋ
    이 분 뻔뻔함 진짜 장난 없으신ㄷㄷㄷ

  • Sein-in-der-Welt · 349012 · 13/12/09 10:01 · MS 2010

    지박령님, 암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랍니다.
    아무리 익명으로 대화를 하지만 서로 감정을 상하게는 하지는 말자구요.

    제가 뻔뻔한지는 이글을 보는 분들도 검색해보면 알테구요.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09 10:03 · MS 2013

    그래여
    앞으로 우리 계속 키보드로
    치고박고 싸우더라도
    서로 감정 상하게하지는 않도록 합시다^^
    근데 진짜 끝까지 뻔뻔함 ㄷㄷ하시네요^^

  • Sein-in-der-Welt · 349012 · 13/12/09 10:24 · MS 2010

    저를 성훌로 매도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제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사이버상이나 현실생활에서도 그릇된 행동으로 살지는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쓴 글이나 댓글들을 보면 아실텐데 마구 훌리라고 하시니 마음이 좀 거북했습니다. 저는 님에 대해서 험하게 말한 기억이 없는데도 말이죠. 심지어 몇몇 분들이 님에 대해서 조롱을 할 때에도 함께 들떠서 동조를 한 기억도 없거든요. 님과 치고박고 싸운 적도 없었구요.

    아무튼 종종 좋은 글도 올려주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09 11:04 · MS 2013

    http://orbi.kr/0003473674
    님아ㅋㅋㅋㅋㅋ
    그냥 이 글에 달린 댓글만 보세요.
    이거 말고도 님이 똥 싸지르고 다니신 흔적은 수도 없이 많지만
    지금 밖이라서 이것만 올려드릴게요^^
    진짜 님이 성훌이 아니면 누가 성훌이에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뭘 자꾸 행복하게 지내라마라임;;;

  • Sein-in-der-Welt · 349012 · 13/12/09 11:31 · MS 2010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870548&cid=1028&categoryId=2022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12481&cid=200000000&categoryId=200004847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58475&cid=404&categoryId=404

    당시에 성균관대학교가 조선의 성균관과는 아무 연관이 없다고 하는 주장들을 해서 반박의글을 올렸었습니다. 거짓으로 한 것도 아니고.....위에 보시는대로 민족문화대백과등에서도 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09 11:32 · MS 2013

    글본문이 아니라 댓글 보라구요

  • Sein-in-der-Welt · 349012 · 13/12/09 11:42 · MS 2010

    보았습니다.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09 11:49 · MS 2013

    할 말 없으시죠?
    제가 님보고 훌짓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라
    훌짓할꺼면 위선 떨지 말라는거에요.
    그럼 저도 님한테 시비 털 일 없음.

  • Sein-in-der-Welt · 349012 · 13/12/09 12:05 · MS 2010

    무슨 말을 하자는 건지......

    위선이라구요? 뭐가 위선이죠?
    전 성대생이라고 몇 차례나 밝히고 글을 썼지 님처럼 어느 학교 무슨 과에 다니는지 아리송하게 하면서 글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는 지금 보다 매우 혼탁해서 무슨 고소드립도 있고 ....그랬었죠.
    걸핏하면 훌리라고 하는 분위기였구요.

    암튼 님도 나름 제가 훌리라고 하는 근거를 댔습니다. 제가 올린 수많은 것들 중에서 찾느라 고생했습니다. 님이 저보고 훌리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수긍을 못하고 이글을 읽는 분들이 제가 정말로 훌리 인지 아닌지는 결정할 것이라고 봅니다. 누가 훌리고 아니고는 님이나 제가 결정하는 것이 아닐테니까요.

    앞으로 이 글과 관련해서는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끝!!!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09 12:42 · MS 2013

    제가 언제 님이 성대생 아닌척하고 돌아다닌댔어요?ㅋㅋㅋ
    위에 제가 링크 걸은 게시글에 대해서
    할 말 없으시니 자꾸 헛소리하시네ㅋㅋㅋㅋㅋ
    그리고 뜬금 없이 혼탁은 무슨 혼탁이야ㅋㅋㅋ
    도대체 뭐가 혼탁하다는거에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허언증 걸리셨나ㄷㄷㄷ
    아저씨 제발 오르비에서 주책 좀 떨지마세요...

  • 성시경. · 439622 · 13/12/09 12:59 · MS 2013

    저번에 아텍관련글 올리신거 잘 읽어 보았습니다

    죄송하지만 아텍 입결과 거기서공부하는 것을 좀더 자세히 알려주실순 없으신가요?

    그리고 서강대학교 복전이 문+이과 통합형으로 하는건지 계열별로 구분이 되어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좋은글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09 13:02 · MS 2013

    아텍은 너무 적게 뽑아서 입결 따지는게 의미가 없어서
    폭일지 빵일지는 아무도 몰라요.
    근데 지금까지는 계속 빵꾸만 났던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배우는건 제가 아텍재학생이 아니라서
    그 글에 나와있는거 이상으로는 저도
    알려드리기 힘들구요.
    서강대 복전은 문이과 제한 전혀 없어요.

  • 성시경. · 439622 · 13/12/09 14:50 · MS 2013

    써보고싶은 과..ㅋㅋ감사합니다

    근데 문이과 제한이 없다는거는

    제가 인문수업들으면서 공학쪾 수업 들어도 문제가 없다는건가요?

    물론 따라갈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ㅋㅋ대단하네요

  • 오르비지박령 · 460352 · 13/12/09 14:53 · MS 2013

    ㅇㅇ
    예를 들어 경영학과 학생이 공대 복전 가능

  • 스파키 · 408543 · 13/12/10 00:37 · MS 2012

    추합 뒷번호 받았다고 좌절하시는 분들은 포기하시시지 마시고

    주위분들 중 복수합격하신분들 추합기간내에 입학 포기 빨리 해달라고 설득해봅시다!

    수시는 추합 기간이 한정되 있어서 정시 이월되면 끝이니께...

  • 헤해헤헿 · 376107 · 13/12/12 11:04 · MS 2018

    그래도 수시 기간 깜박하고 못쓴 사람보단 낫지않을까요 이히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