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비정상의 정상화”…‘서울시 바로세우기’ 800억 삭감

2021-11-02 10:35:05  원문 2021-11-01 12:11  조회수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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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서울시 바로세우기 관련 예산은 800억 이상 줄어들었다.

서울시는 1일 내년도 예산안을 44조 748억원으로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기존 최대 규모였던 올해 예산(40조1562억원)보다 9.8%(3조9186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예산에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오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였던 ‘안심소득’과 서울형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등 오 시장의 역점 사업들이 예산안에 반영됐다. ‘안심소득’은 74억원을 편성해 5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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