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가만 보면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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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랑 순천향대 붙고 고민하는 사람한테
순천향과 지극히 관련성이 더깊은 님들이 순천향쪽으로 오는게 어떨까 식으로 말하네요 고민해보라는 식으로 말하긴 하지만 ㅋ
주거비 기타 등등 말하시면서 말입니다
한양대 순천향대 합격한 사람이 서울사는지 지방 사는지 아시면서 말하는 것입니까?
그러면서 말도 안되는 말이 주거비 서울가면 더든다 ㅋㅋ
순천향대는 주거비 안드나요? 거기다 몇곳을 옮겨 다니며 실습해야 하는 순천향대가 더 주거비 많이 들겠습니다
이해가 안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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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짓으로 빼내고 싶나보죠 ㅋㅋㅋ
먹고 살기 위해서 애쓰는 겁니다. 이해해주세요.
같은전공에 대해 vs 댓글시 해당학교 이해관계자(학생,지원자 기타)라면 그 사실을 밝히고 글을 쓰는게 맞다고봅니다 그래야 읽는 사람들이 좀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사실에 접근해갈수 있다고 봅니다. 아니면 그냥 학교홍보일 따릉입니다
한양대 대기 받았나봐요
전 순천향대 예과 1학년 학부모예요. 주거비 얘기는 제가 했는데요. 전 서울에 오래(학창시절까지 합치면 거의 20년) 살았고, 아이가 있는 신창과 천안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요. 최소한 집값은요. 어디가 더 싸나요? 난, 학창시절(30년 전) 서울에서 대학 다닐 때 자취했고, 지하 방에서 산 적도 있어요. 이곳 아산에는 지하실 방에 사는 학생 없어요.
저도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순천향과 한양은 비교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작년 정시에서 한양의 점수가 얼마나 높았는데요
순천향의 정시 수능 점수는 소위 말하는 지방의보다 낮았습니다.
순천향을 낮게 평가할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순천향이 내신에 너무 비중을 많이 두어 연원, 영남, 계명, 아주 보다 수능점수가 낮았습니다.
아까 그 게시글(1691785 #의대 한양대vs순천향대 선택 고민중 18 신명나~ )보면서 의아했습니다.
용기있는 게시글에 '좋아요' 누릅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 지금 논지가 한양대 순천향대 비교하고있는데 뜬금없는 다른 지방의대는 또 왜 끌어들이는건지?? 아~ 초록들꽃 님이었구나 ㅋㅋㅋㅋ 그 삼룡의대에 열폭 쩔게 느끼신다는 ㅋㅋㅋ ^ㅡ^ 지금은 님이 자삭했지만 저번에 열폭하시는 글 잘 감상했어요 ㅋㅋ 아직도 오르비에 남아계시네요 ~~
그리고 입결 한양의>순쳔향의인거 다 압니다. 누가 입결에 뭐랍니까 ㅋㅋ
초록들꽃 님, 자제분이 어느 대학 다니시는지 밝히세요.
순천향, 인제, 한림, 소위 삼룡(아고, 님이 이 단어만 나오면 입에 거품을 무시니 쓰기가 두렵네요) 대학을 계속 조준하시는데, 본인의 위치를 분명히 밝히시기 바랍니다.
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전 순천향대 예과 1학년 학부모입니다.
입결을 결정짓는 요소에는 여러가지가 있을수있습니다
그리고 그 요소는 전부 내 가치관에 따른게 아닐겁니다
수험생때 와닿는 요소와 나중에 와닿는 요소가 다를 수 있고요
결국 내가 내 기준에 따라서 모든 요소를 다시 따져 볼 필요가 있는데...
거기서는 갈릴 수가 있죠
그리고 입결운운하는건 딱 수험생때뿐입니다
입결이 높다고 모든 요소가 나으리라고 생각하는건 일차원적 생각이고요
요즘에 의대 입결 높다고 20,30년전 의사분을 다르게 보지도 않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퍼질 수 있어 사실만 말씀을 드리면,
작년 입시에서는 순천향대가 한양대와 아주대보다는 수능 점수가 낮았지만 언급하신 다른 대학들보다는 월등히 높았습니다. 내신 점수를 지원자 평균으로 보정한 채로, 최초합격과 최종커트라인 모두에서요.
재작년 입시에서는 연세대 원주가 순천향보다 약간 더 높았고요.
한양대는 3년 연속으로 커트라인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아주대야 전통적인 다군의 최고봉으로 지방 소재 의과대학 중에서는 커트라인이 제일 높고요. 한양대랑 아주대는 엎치락 뒤치락 합니다.
Fait 님 반갑습니다.
저는 순천향의 내신 50+ 수능 50 반영했을 때
수능 100%으로 가는 대학의 수능 성적이 더 높다는 것을 얘기한 것입니다.
그리고 순천향이 다른 대학보다 월등히 높다는 것 잘못 알고 계십니다.
오르비에 계명대나 영남대 전남 등 추합 학생의 수능 점수가 간간히 올라오는데 그렇게 말씀 못하십니다.
작년에 정시로 갔기 때문에 정확합니다.
내신이 불리하여 수능 100으로 의대를 선택한 학생들은 제 글에 수긍할 것입니다.
밑에 삭제한 글은 제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서 같은 내용이라 삭제했습니다.
오르비 회원님께 죄송합니다.
제게 쪽지로 계명대 나군 예비 5번 점수를 보내시며 의예과 학생이라도 되냐고 물어보셨는데요...
...저는 Fait Medical 을 직접 만들고,
작년에 정시로 학생 한 명을 보낸 게 아니라
매년 몇천 명씩의 합불 표본을 수집합니다.
오르비에 스쳐 지나가기라도 한 의대 합불 표본은 99% 보유하고 있고, 오르비에 없는 정보도 가지고 있지요.
제게 쪽지로 보내신 계명대 나군 추합 5번 표본은 IMIN 3515** 님 것인데 계명대 점수로는 98.06 점입니다. 이 점수대에서 평균적인 내신 점수를 받은 학생들의 수능 점수 (80점 만점) 는 79.03점 정도 되지요. 이 정도면 전국석차 700등대 점수입니다.
순천향대는 워낙 내신 실질반영률이 커서 맞비교하기가 어렵지만, 지원자 평균 정도되는 내신 성적을 가지고 이 석차의 수능 점수로 순천향대에 지원하면 불합격입니다.
그런데 계명대 나군은 작년에 적어도 27명이 빠졌으며, 27번의 점수는 이 점수와 1.5점 이상 차이가 나요. 그 사이에는 무려 1,8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즉 5번 점수는 700등대, 27번 점수는 2500등 이상이에요.
계명대 나군 예비 5번 점수를 순천향대보다 계명대 점수가 높다는 근거로 제시하신 데에는 두 가지 오류가 있는데,
1) 계명대 최종 커트라인의 전국석차는 그 5번 점수보다 3배 이상 됩니다.
2) 그런데 그 5번 점수보다도 순천향대 커트라인이 높습니다. (내신을 지원자 평균점수로 맞추면)
그러면 순천향대에서 내신을 만점 가까이 받고 수능 점수를 낮게 받은 표본을 논박하기 위해 가져오실 수도 있는데,
1) 그러면 그와는 반대로 수능 점수는 아주 높게 받았지만 내신에서 감점을 많이 당해 떨어진 표본도 있을 수 있다
2) 계명대 나군은 내신을 반영하고, 좋은 내신 점수는 80점 만점의 수능 점수로 1점 가량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내신 실질반영률이 낮지도 않으므로 그런 내신/수능 점수 분포를 가진 학생이 계명대에 지원했어도 낮은 수능 점수로 합격했을 것
이라는 반박이 가능합니다.
사족이지만 내신이 불리해서 높은 수능 점수로도, 낮은 수능 점수에 좋은 내신을 받은 학생을 이기지 못했다면, 그 학생의 실력이 안 좋은 것입니다.
수능만이 학력을 측정하는 지표도 아니고, 수능 100% 전형의 커트라인이 다른 전형 요소를 섞은 전형에 비해 높은 것은 당연하지만, 그런 전형제도를 통해 높아진 커트라인이 그 학교의 순위나 평판이 더 높다는 것을 단정해 주지도 않습니다.
그렇다면 언어 반영하지 않고 면접 실질반영률이 엄청 높아서 상위 0.2% 수능 점수 받고도 떨어지는 건양대 의대가 인서울 의대 몇 개 빼놓고는 제일 좋은 대학이어야죠.
설령 그렇다 해도 계명대 수능 100% 전형이 순천향대에 비해 커트라인이 더 높지도 않았고요.
fait님 바쁘실텐데 굳이 이런 긴 댓글.. 수고가 많으시네요ㅎㅎ
역시 fait님의 능력은 대단하네요..
Fait 찡이다 헤헤헤
학부형이세요
학교 vs 하실때 편향되게 말씀하지 마세요
학부형이시니 이해합니다
순천향대는 아산에만 계속 머물러서 주거비 싸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정작 한양대는 아무말도 안하는데
이런걸 볼때 많은 생각이 듭니다
대학 선택할때 많은 참고가 되네요
우리가 아는대로 지원할꺼면 배치표 보면 되죠
플러스 알파를 원하니 인터넷도 하고 오르비도 하는거겠죠
물론 취사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취사 선택은 당연히 본인의 몫이죠 그런데 아까 vs에서도 보듯이 주거비까지 곁들여 말하는거 보고 좀 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vs 하신 사람이 서울인지 지방인지 모르면서 툭 주거비 꺼내는거 보고 역시 이런거구나 많이 느낍니다
베컴 님, 물어보니 대답했을 뿐이예요.
주거비 문제는 부수적인 문제죠. 문제는 TO예요.
<2013 의대 및 의전원 인턴 TO>서울대-정원 135명 인턴TO 156명 116%
연세대-정원 110명 인턴TO 138명 125%
울산대-정원 40명 인턴TO 141명 353%
성균관대-정원 40명 인턴TO 113명 283%
가톨릭대-정원 93명 인턴TO 273명 294%
고려대-정원 106명 인턴TO 104명 98%
한양대-정원 110명 인턴TO 66명 60%
경희대-정원 110명 인턴TO 71명 65%
중앙대-정원 96명 인턴TO 37명 39%
아주대-정원 40명 인턴TO 50명 125%
이화여대-정원 76명 인턴TO 38명 50%
한림대-정원 76명 인턴TO 112명 147%
인제대-정원 93명 인턴TO 136명 146%
순천향대-정원 93명 인턴TO 102명 110%
건국대-정원 40명 인턴TO 42명 105%
가천대-정원 40명 인턴TO 58명 145%
차의대-정원 40명 인턴TO 45명 113%
인하대-정원 49명 인턴TO 41명 84%
경북대-정원 110명 인턴TO 79명 72%
부산대-정원 125명 인턴TO 85명 68%
전남대-정원 125명 인턴TO 78명 62%
충남대-정원 110명 인턴TO 45명 41%
연세대(원주)-정원 93명 인턴TO 35명 38%
단국대-정원 40명 인턴TO 36명 90%
을지대-정원 40명 인턴TO 55명 138%
충북대-정원 49명 인턴TO 24명 49%
전북대-정원 110명 인턴TO 46명 42%
영남대-정원 76명 인턴TO 49명 64%
계명대-정원 76명 인턴TO 46명 61%
동아대-정원 49명 인턴TO 37명 76%
대가대-정원 40명 인턴TO 38명 95%
동국대-정원 49명 인턴TO 36명 73%
원광대-정원 76명 인턴TO 43명 57%
건양대-정원 49명 인턴TO 28명 57%
관동대-정원 49명 인턴TO 19명 39%
경상대-정원 76명 인턴TO 34명 45%
강원대-정원 40명 인턴TO 14명 35%
고신대-정원 76명 인턴TO 35명 46%
조선대-정원 110명 인턴TO 35명 32%
제주대-정원 40명 인턴TO 16명 40%
순천향 110%, 한양 60%.
저희 아이도 이건 모르고 있더라고요. 아까 이야기해봤는데요. 전 다시 내년으로 돌아가도 한양대냐 순천향이냐 하면 순천향 보냅니다.
유치하게 병원 티오를 들고 나오시는데
각 학교 최상위는 소위 말하는 빅 5병원가구요.
자교 남지 않습니다.
아무리 티오가 많더라도 원하는 과는 성적이 좋지 않으면 갈 수 없습니다.
오르비 있다보니 별 사람들 있구나 생각이 듭니다.
한양의대 학부형님께서 어이가 없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를 선전하고 싶어도 상식적인 선에서 해야지요
최상위면 가고 싶으면 갑니다 가는게 아니고요
자교생을 먼저 보호하지요. 같은 성적이면 자교생을 줍니다. 한양대 성적20%학생과 순천향성적 20%학생이 원하는 과가 같다고 칩시다. 누가 더 원하는 과를 갈 확률이 높을까요?
빅5를 가게 되면 한양대와 순천향은 차별이 없습니다. 둘 다 타교생이기 때문이죠.
네 소위 말하는 삼룡중에 순천향대는 티오가 턱없이 적군요 한양대도 적긴 적군요
지금 한양대와 순천향을 비교하고 있어요. 베컴 님, 논지 이탈이예요.
네?
한양대 본4-난 성적이 애매하니 삼룡병원도 알아봐야하나?ㅠㅠ
순천향 본4-우린 국시 합격만 하면 최소 자교 병원은 ok
이런 차이죠
나중에 을지대vs 순천향대 올라온다면 꼭 을지대 추천하세요
정원도 무시 못합니다. 대학 정원이 어느 정도 되어야 수업 질이 높아진다는 말 들었습니다.
저라면 순천향 선택합니다
그럼 애초에 질문을 왜함 한양가면되지
논지 이탈이라고요 님께서 티오 가져오셔서 하는 말이니 나중에 올라오면 꼭 추천하시라고 말씀드린겁니다
ㅋㅋㅋ
논지이탈이라고요?ㅋㅋㅋ
네 알겠습니다 순천향은 오직 아산만 있어 주거비 쌉니다 서울엔 갈일 없으니 한양대보다 쌉니다 ㅋㅋ
베컴 님, 베컴 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지만TO는 아주 중요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잘 들으세요. 난 순천향을 홍보하려는 의도 전혀 없습니다. 한양과 순천향은 최근 제가 깊이 생각해봤던 주제입니다. TO는 아주 중요합니다.
진정하시구요.
순천향 예과 1학년 학부모이시라면서요.
순천향은 의예과 6년동안 몇 번 지방을 전전하면서 수업을 들으시던데
불편하시겠어요.
게시글을 쓴 논지는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 학교를 들먹이는데 대한
한가닥 남은 양심선언이라고 해두죠
늦은 밤이예요.
이제 그만 쉬세요.
어차피 모든 학생은 방학하면 자기 집으로 갑니다. 그게 뭐 큰 일인가요? 학생 짐 얼마 안 되어요. 이사 다른 학교 학생보다 두 번 더 가죠. 같은 지역에 살아도 이사갈 수 있어요. 죽 같은 집에 6년 사는 학생 드물 거예요. 저도 서울에서 학교 다닐 때 이사 엄청 다녔는데요.
정원도 무시 못한다 ㅋㅋㅋ
울산대 성균관대 한순간에 수업의 질이 떨어지는걸로 변하네요 ㅋㅋ
아산과 삼성은 재단이 크죠.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정원이 작아도 얼마든지 의대에 돈을 퍼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대학은 좀 다릅니다.
한순간에 다른 티오 괜찮은 학교 디스 당하는 거네요 ㅋㅋ 저는 을지대 옹호할 생각도 없지만 을지대가 디스 당할만큼 평가 받을 학교는 아닌거 같습니다
정원이 적다 그러면 성균관대 울산대 한순간에 무너지네요 답하니 그건 또 예외고 그런데 을지대는 정원 적어 그건 적용되고 ㅋㅋㅋ을지대는 재단이 나쁜가 봅니다 나빠서 대학교 몇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정원은 논점을 빗나가시긴 했죠
여기 적긴 좀 그렇지만 자교생이 병원갈때 생각하면 순천향이 을지보다 낫습니다
저는 이런분들 있으니 올해 학교 선택할때 편할꺼 같습니다 ㅋㅋ
그만들 좀 하시지 ㅋㅋㅋ 무슨 아래 질문하나 올렸다고 눈쟁중이네 ....
TO가 높은건 하나의 장점이 될수 있지만 그 장점만으로 무조건 좋다고는 할수없어요
마치 야구리그경기에서 안타에서만 전체 1위를 했다고 그 타자가 최고의 선수라고 부르기 어려우것처럼요 ...
글구 한양의 TO낮은게 단점이긴 하지만 상위 3등급 이내 30%정도는 메이저로 빠지고 나머지 중상위 -평균 정도가 삼룡 브랜치 병원 가게 되면 자교병원에 충분히 남을 수 있어요
글구 자교병원 보호해 준대봤자 한끗차이입니다. 전공의 시험볼떄 메이저병원이나 삼룡벙원 자교생들보다 몇개 정도 더 맞으면 인기과도 픽스 가능해요 ,... 물론 쉬운건 아니지만 ...
일반적으로 삼룡에서도 30%정도도 메이저병원 가기 때문에 본교에 남는 사람들은 대부분 평균 및 그 이하의 사람들 (자교에서 마이너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상위권)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서 인턴성적 잘 따고 하면 충분히 경쟁 가능해요 ...
인설의가 인설 아니면 별거 없다고들 한느데 솔직히 인설이란 것 자체가 영향의 큽니다. 생활권 자체가 서울 접근성이 있으면 동아리나 모임, 다른 활동에서 좀더 편함을 느낄 수 있죠 (물론 아주, 한림, 연원, 단국 같은 경우 그나마 서울에서 1시간대 거리라 서울생활권이 어느정도가능하긴 한데 그래도 불편함이 있죠) 게다가 타과생하고의 커뮤니케이션도 더 수월합니다. (울의나 지방의는 타과의 격차가 크니까 간호 빼고는 잘 안어울리려 하죠)
엘마르 님,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한양대에서 삼룡 브랜치로 빠지나요?
자신의 적성에 따라 가는게 제일 크긴 하거든요 그걸 위해 제일 큰 요소가to일거고요
수정하려 했는데 수정이 안되네요 ....
어쩃든간에 저러한 이유로 한양의>순천향 이고 아래글에서 십중팔구는 한양의 갈텐데
병원 TO 병원 자체에 매력을 느껴서 후자를 선택하는 사람이 있다면 전 말리지 않겠습니다. ..
왜 수정하려 하셨나요? 아닌가요?
한번에 쓸걸 끊어 쓰니 논리가 안맞네요 .. ㅎ ;;
잠시 읽어보고 흥분해서 쓰다보니까 ㅋ
삼룡의 .. 흔히들 졸업하면 좋아 보이는 의대들 이라고 하죠 ..
솔직히 캠퍼스가 지방에 있다고만 뺴고는 단점이 없습니다
딱히 결론을 내리진 않겠습니다. 둘다 좋은 의대지만 너무 한쪽 방향으로만 가기에 잠시 조율(?)하려 한것뿐인대 ..
저도 논리력이 바닥이라. . 전달이 잘 될진 모르겠네욧
인설의에서 일정 비율 삼룡 병원 인턴으로 들어가는 데 저 비율은 확실친 않을걸요...
중앙대의 경우 한림대와 얽힌 사례가 있어 거기로 많이 가던데 한양대는 골고루 빠지는듯. .. ?? 제가 아는 형은 한양의- 일산백 가셨음.
삼룡에서 30프로씩이나 안갑니다.
안에서도 안분지족하면서 사니까요.
한양대서 갈 수 있죠 다만 거기서 어디를 갔냐갸 문제겠죠
타교병원 내에선 낙하산이 아닌 이상 서울대가 와도 지방대와
똑같은 타교일뿐입니다 그게 자교 병원의 중요성이고요
(그래서 서울대도 가면 평소 가는 병원으로 갑니다 라인이라하죠
물론 그런게 많으니까 서울대) 패기가 아니라 현실이 그래요
자교생이 7,8등급도 인기과 갈 수 있을때
경쟁하는 타교는 2,3등급이 미끄러져도 '어쩔수없지' 이럽니다.
작년에 모 서울소재 주인없는 병원 인기과에 한양대가 두 명 갔었지만
올해는 한명도 못갔어요 이런 식이에요
서울에서 나는 한양대임을 주장하고 갈 수있는 병원은 자교벙원
두 곳 외엔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한양대가 서울아산병원 많이 가긴하지만
당연히 자교인 울산대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그냥 의대 가서도 자기 하기 나름 아님?
어디 가서도 자기가 잘하면 좋은데 가는거고
1프로 안에 들던 수험생이 아직 못 깨닫는 평균의 소중함이 있답니다
저도 주거비는 좀 뜬금없긴 했습니다만
반면 글쓴 분이 걱정하는것처럼 그 학교 체제(ex.이동)가 그러하면 그 학교 주위에서도
2년 계약 말고 1년 계약 이런거 받아주고 그런분위기라 걱정 안해도 됩니다.
이 곳 아산 신창에서는 의대생이라고 하면 1년 반 계약 해줍니다. 제가 방값을 염려했던 건, 지방 아이들이 서울 올라가서 굉장히 고생하기 때문입니다. 인서울의 낭만? 글쎄요.
님의 글을읽다보면 모든 촛점을 순천향에 맞추느라 논리의 비약이 심하시네요 그러면 님의 말씀대로라면 순천향이 본과때 서울올라오는게 단점이되는거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1학년 아이하고 본과 2학년(대학 4학년)하고는 달라요. 갑자기 서울 생활 하려 할 때 충격이 얼마나 큰지 아시나요? 이건 제 체험이예요.
아 네 방값을 얘기하시다가 문화충격은 또 무슨얘기신가요? 본과생은 서울방값을 싸게 주나보죠? 도무지 님의 말씀은 종잡을 수가없네요그저 순천향이 좋다는 쪽으로만 귀결되네요 부럽습니다 그정도로 애정을가지시는것에 대해
문화 충격 얘기한 적 없어요. 잘 읽어보세요. 제 글을. 경제적인 면을 얘기한 거죠. 독해력이 부족하시군요.
애정은 많아요. 전 학부모고, 저희 애를 사랑하니까요. 저희 아이가 다니는 학교도 물론.
읽다보니 을지대도나오네요 전대전살아요 을지대는 의사를 길러내는학원같아요 캠퍼스도 산꼭대기 건물몇개있구요 대학생활이아니라 중고등학교다니는거같구요 의대도좋지만 젊은시절 낭만도 있어야하지않으까요? 그리고 순천향보다는 한대가좋은건다인정하는사실이고 을지보다 순천향이좋은것도 다아는사실이데 을지가순천향보다좋다고우기면 불쌍해보여요
난독증 있으세요? 님이 더 불쌍해 보입니다 제가 을지대가 좋다고 우겼나요? 글 똑바로 보시고 글쓰세요
저분께서 티오가져와서 말씀하길래 나중에 순천향vs을지 나오면 을지가 티오 수급률 좋으니 꼭추천하세요 한말이 우긴다고 말한다면 드릴 말이 없습니다 글이나 똑바로 보시고 글쓰세요 그래도 이해가 안가서 글쓰시면 불쌍을 넘어 이해력이 부족하니 그렇구나 하겠습니다
학부모가 카페에서 이런 논쟁을 벌이다니 ...
자식 의대 보낸게 가문의 영광이;라도 된 듯 ...
입시 끝난지 한참 지나도 계속 이 판에 남아 계신게
인생의 다른 부분은 내세울게 없는 ??
입시 끝나면 자애로운 부모의 눈으로 자기 자식 건강이나 살피지
오르비에서 한심한 논쟁을 ...
봄이다 님, 전 논쟁하려고 한 게 아니고, 이 원글 게시자인 베컴 님이 제 댓글(한양대 VS 순천향)에 대해 태클을 원문으로 걸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들어와 이렇게 이틀째 얘기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논쟁이 뜨거워서 수험생을 둔 정형외과 의사로서 글 올립니다. 전 지방대를 나와 서울대 병원에서 인턴 후 다시 신생 지방대에서 정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개업의사로 있읍니다. 난 윗글을 읽고 베리타스루스님의 각 대학의 인턴 티오를 정확히 써놓으신것을 보고 참 준비를 많이 하시고 의사인 저 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구나 생각합니다. 지금은 병원들이 많아 자기 병원에 인턴으로 못남을 경우 타 대학병원에서 수련을 할수 있지만 저희때는 티오가 부족하여 인턴 과정도 못하고 의사고시만 합격후 일반의사로 개업한 경우가 많았읍니다. 또 저희때는 서울대가 1위였지만 고3 선생님으로 있는 친구의 전화로 충격도 받았읍니다. 3년전 자기학교 학생이 차상위특례로 수능 수학3등급점수로 서울의대를 합격했다더군요, 요즘은 주변에서 농어촌,차상위 특례로 서울의대에 쉽게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수험생을 둔 의사들은 성대,울산대,연대를 최고로 뽑고있읍니다, 저 역시 아이가 실력이된다면 서울대보다 위 3군데중 1곳을 보냇을것 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의대 졸업 후 본 병원에서 인턴,레지던트 과정을 거치지 못하면 교수는 거의 불가능 입니다. 그래서 제일중요 한 것은 병원 티오 입니다. 얼마전 경희대 생물학과 졸업후 충남의전을 거쳐 본교 인턴에 남지 못하고 서울 아산병원에 인턴으로 남았다는 학생이 휴가중 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가 있었지만, 어느대학병원이던 본교 학생티오로 인턴숫자가 부족시 타 학교 출신은 병원 업무를 위해 뽑습니다. 잡일을 하는 인턴이 없으면 병원이 마비 됩니다. 그러니 학생 여러분 주변 친척중 의사있으면 꼭 조언을 받으세요. 제 생각은 인턴,레지던트 티오가 제일 중요 합니다.
서울레인님께서 의사이신지는 온라인 상에서 정확히 개인 신상을 오픈하지 않는 한 모르는 것이구요.
일단 의사가 학부모이신 경우 병원 티오 상관하지 말고 집 가까운데 가라고 하십니다.
베리타스루스님이 갖고오신 자료의 병원 티오는 특히 지방 병원의 경우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경우 마치 정원이 적어서 그런 것처럼 백분율을 표시해놓는 오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순천향은 브랜치 병원이 많으므로 취업의 기회도 많을 것입니다.
염려스러운 것은 브랜치병원에서 전공의 전체 인원을 뽑아서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몇달씩 파견 근무를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젊을 때는 이곳 저곳 다니면서 근무하니까 놀기삼아 재미도 있지만 결혼하여 아이가 있다보면 몇달씩 병원을 떠도는 것이 살면서 지치거나 괴로울 수도 있습니다.
인턴은 로테이션하지 않고, 전공의는 거의 대부분 병원을 로테이션하면서 근무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참고하셔요.
나이 많으신 의사들은 어느 병원이 티오 많고 그런거 잘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티오가 많다는 걸 알게되면 그 장점에 대해 수긍하는 편이고요
지방병원은 인턴 정원을...이 이야기가 잘 이해가 안됩니다
파견 이야기 좋아하시는데 완전히 틀리셨습니다
한양대병원이야말로 본원-구리 통합선발해서 로테이션 근무 시킵니다
순천향만 서울순천향-구미순천향 파견 외에는 소위 삼룡병원에서 파견 근무 시키는곳 없습니다
어디서 잘못된 정보를 들으시는건지 모르지만 수정해주세요
빅5야말로 전부 파견근무 있고요 성모병원이 발달해있고 세브란스는 제주도파견까지 있긴합니다
(그래서 성모병원 가기 꺼려는 선생님들도 많긴합니다)
계속 잘못된 정보를 적으시길래 피드백을 다시 드립니다
순천향 의과대학 교수님께 직접 전화하여 알게 된 정보입니다.
(물론 제가 전화한 것은 아니예요.)
확실히 알고자 하는 분은 직접 전화하여 알아보셔요.
님께서 잘못된 정보라 주장하시는데
저도 주섬주섬 알게 된 정보를 듣거나 읽은 글을 옮기는 역할을 합니다.
글은 그대로 남으니 제가 듣지 않거나 읽지 않은 글을 옮기는 어설픈 행동은
하지 않겠죠. 그래서 '참고하시거나 더 알아 보셔요.' 라는 멘트를 남깁니다.
제가 완벽하게 정리해드리죠
보니까 순천향은 로테이션이 좀 발달했나보네요
'순천향'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오류가 있었음을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초록들꽃님이 그동안 계속적으로 뭉뚱그려서 주장을 했던점에
대해서도 사과를 하시고 재발이 없으셔야 겠습니다.
순천향 인턴
서울/부천/천안 별도 모집
*서울은 구미순천향에 3개월정도 파견 (+)
->개인 스케줄에 따라 편차 있을수 있음
순천향 레지던트 모집
서울/부천/천안 별도 모집
->과에 따라서 파견 기간 (+)
그런데 이런 로테이션의 경우, 병원에서 없는 파트를 서로 바꿔가며
도는 경우도 크고, 이런 경우 충분한 수련을 위한게 큽니다.
수련 당사자들도 괜찮다고 하기도 하고요.
초록들꽃님이 걱정하시는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
그리고 파견기간 자체가 CMC처럼 수련기간의
절반에 수렴하지도 않고요
(물론 CMC도 본교생들이 주수련병원이 서울성모 위주가 되기위한
일종의 장치가 있긴합니다ㅎ)
파견근무 자체는 매우 흔한 일입니다.
병원 2개 에서도 로테이션 근문 흔하고요(부산대-양산부산대)
단독 병원에서도 아예 외부로 보내기도 합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외과 -> 송도병원)
그렇기 때문에 브랜치 많은 병원은 이렇더라 운운하면서
색안경 끼고 볼 사안이 아닙니다. 그런 병원의 단점도 아니고요
cf)
백병원
->인턴,레지던트 5개 백병원 별도모집 파견 일체 없음
한림대
->성심병원 별 별도 모집.
단, 한강성심은 이제 레지던트 TO가 없고(그래서 파견)
동탄,춘천 사태때문에 난리가 났었어서 파견근무 있었으나
안정화 후 없어질 예정
정보를 제공하실거면 이렇게 디테일하게 제공하실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이 레퍼런스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뭉뚱그려서 정보를 제공하는건 잘못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디든 붙여주면 갑니다 허허... ㅠㅠ
댓글 다 읽을려다가 걍포기ㅋ
캬 콜로세움 관람잼 ㅋㅋ
센스돋는다ㅋㅋ
문과생 아무 말도 못 꺼내고 어떠한 드립도 못 치고 그냥 지나갑니다..
베리타스루스님의 정보를 참조하신 것이 좋을것 같아요.. 의대 졸업후 본교에서 인턴을 남지 못한 경우 설사 타 병원에서 인턴을 했어도 경쟁이 붙으면 인기과는 남ㄱ기 힘듭니다. 인턴은 1개월씩 각 과를 돌면서 실습의 명목으로 잡일을 하므로 1개월에 1회정도 집에 갈수있어 오히려 파견 근무가 재미있을 수 있어요. 요즘 저에게도 후배들이 인기과나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과를 지원하기 위해 연락이 오는데요, 아마 제가 1년정도 대학 교수를 하다 나와 그런것 같아요. 하지만 모든 학교가 각과에 경쟁이 붙으면 모교 학생 우선 입니다. 의대를 입학한것 보다 자기가 원하는과를 하는것이 경쟁이 더 심할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