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안 14이닝 207구' 쿠에바스, 투혼 던져 KT 우승 견인 [MD포인트]

2021-10-31 16:48:53  원문 2021-10-31 16:47  조회수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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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박승환 기자] 윌리엄 쿠에바스가 4일 동안 무려 14이닝, 207구를 던지는 투혼을 발휘하며 KT 위즈의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직접 이끌었다.

쿠에바스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타이브레이크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투구수 99구,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KT는 쿠에바스의 역투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그야말로 쿠에바스의 '투혼'이었다. KT는 주중 경기에서 모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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