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병 사건' 용의자가 남긴 메모 "짜증나, 제거해야지"

2021-10-31 10:54:18  원문 2021-10-29 10:33  조회수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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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생수를 마신 직원이 숨진 이른바 '생수병 사건'의 용의자가 남긴 메모가 발견됐습니다. 이를 참고로 경찰은 범행 동기를 추정하고 있습니다.

어제(28일) 서울서초경찰서는 용의자로 지목된 직원 A 씨가 일하던 사무실 책상에서 메모 여러 장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의 책상을 정리하던 다른 직원들이 처음 발견했습니다.

해당 메모에는 "짜증 난다", "제거해버려야겠다", "커피는 어떻게 하지?"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메모가 A 씨의 범행 과정이나 동기를 파악할 수 있는 단서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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